남명선생님 입상(2000.견본 채색)
작품 제 400 번째
현 덕천 서원에 조각되어 있는 옥돌 상이 이 그림을 밑바탕 하여 중국인 조각가가 만든 것입니다.
방울이 스스로 깨우치는 성성자 이고 왼손에 말아서 들고 있는 것이 임금께 올리는 상소문입니다.
그리고 옷깃 안에는 항상 敬義劒(칼)을 차고 다녀셨다 합니다.
남명선생 탄신 5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워 졌으며 뒷면에는 정묘년 소명장을 써 보았습니다.
그런데 중국 조각가들이 제작한것이 맘에 들지를 않아서,섭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