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미따쥐에서본 램브란트의 걸작 다나에 의 손상 과 복원된 사연

 

 

 성모자 조각상 이다 .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에로스 , 로마어는 쿠피드 , 영어로 큐피드 라고 부른다 .

에로스는 사랑의 신 으로 ,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아프로디테 , (로마어로 베누스 ,

영어 로는 너무나 잘 알려진 비너스 ) 의 아들 로 ,항상 활을 가지고 다니며

날개를 달고 날아 다니기도 한다 .

 

어머니의 명령에 따라 활을 쏘기도 하는데 , 황금촉과 납으로 만든 촉이 있는데

황금촉을 맞은 사람은 누구든 사랑을 하지 않으면 않되는 사랑의 열병을 앓고

납촉을 맞은 사람은 아무리 원해도 사랑을 이룰수가 없다 .

 

 

 다네 는 17세기 네덜란드의 화가 램브란트의 작품으로

러시아 여제 예카테리나 2세가 18세기 중반에 램브란트에 빠져 프랑스에서 구입한 것으로

 

당대 램브란트 작품중(1636-1642)최고의 걸작으로 평가 받았고 당연히 에르미타쥬 에서도

최고의 명품으로 유명하다 .

 

작품 다네가 불의의 사고를 당한 것은 1985년 6월15일 리투아니아의 성도착증 환자인

마이기스(48)가 칼을 들고 박물관에 난입 ,

 

가로 누은 누드화의 배 부분과 허벅지를 훼손하고 강산성의 액체를 그림위에 뿌렸으나

그 는 박물관 경비원 들에게 체포되었다 .

 

그림은 형체를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손상 되었다 .

사고직후 에르미타쥬 박물관측과 네델란드의 복원 전문팀이 나섰다 .

 

전문가 들은 현미경을 통해서 복원이 가능 하다고 판단하고 작업에 들어 갔으나

램브란트가 강조한 명암, 구도 등 , 가장 정교한 부분의 복구에 직면 했을때는

작업을 포기 하려고도 했다 .

 

그러나 복원팀은 10여년의 오랜 작업 끝에 , 결국 다네 를 관람객 들의 품으로 돌려 보냈다 .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지혜의 아데나 여신 !

그리스 수도 아테네의 수호의 여신 으로 유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