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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글,시***/마음의글

봄비 내리던 날

*설향* 2007. 7. 30. 23:47

봄비 내리던 날

- 감자바위 -


바람에 실려와
숨가쁘게 창문을
두드리는 봄비가
그리움하나
던지고 달아납니다.

창문을 흘러내리는
빗방울 하나 하나가
당신의 모습으로
공허한 가슴을
아프게 파고듭니다.

한방울 두방울 엮어서
그대 모습으로 나타날때
영롱한 눈망울에
배인 눈물인양
그리움으로 가슴을 흐릅니다.

가슴 가득히 고일때쯤에야
흐르는 그리움 퍼내보고자
애써봐도... 이미,
그대마음 베어버린지금
그리움만 더할뿐입니다.
 
날씨도 화창한 오늘
수도 없이 웃을수 있는
수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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