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살나무(마편초과)

 

 

 

 

 

 

 

 2007.07.08. 금정산

 

 

 

 

이름 : 작살나무(마편초과)
 
다른이름 : 자주, 일본자주, 작살, 좀송금나무
 
분포 : 전국 각지의 산지 계곡에 자생하며 관상수로 흔히 심는다.
 
특징 : 낙엽관목이며 높이는 2~3m 이다. 가지는 어느 것이나 원줄기를 가운데 두고 양쪽으로 두 개씩 정확히 마주 보고 갈라져 있어 작살 모양으로 보인다. 어린 가지와 새 잎에 별 모양 털이 있다. 회색빛을 띤 갈색 가지에 달리는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으로 윗부분이 좀더 넓고, 잎 끝이 뾰족하여 더욱 길게 느껴진다. 잎 가장자리에는 잔 톱니가 나 있고 잎을 만져보면 질감이 좋다. 꽃은 연한 자줏빛이며 취산꽃차례에 달린다. 꽃받침은 얕게 5개로 갈라지고 화관은 4개로 갈라지며 겉에 털과 선점이 있고 안에는 4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핵과로 둥글고 자주색으로 익는다. 
8월에 꽃이 피고 10월에 열매가 익는다.
 
용도 : 관상용, 밀원용으로 쓰인다. 민간에서는 줄기를 해열, 이뇨, 신장염 등에 약으로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