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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조가 연못가에 관리인이 갖다놓은 물고기 밥이 있는데 김 목을 쭉 내밀어 한입으로
한움큼 물기에 '아니 흑조도 물고기 밥을 먹다보다'라고 생각했죠....그러더니
주둥이를 물 속에 담그더라고요. 그래서 마른 물고기 밥이라 먹기 힘들어 적셔
먹을려나보다 생각했습니다. .... 그런데 갑자기 그 흑조 주둥이 근처로 잉어떼들이
몰려오고 있잖아요.....
그래서 담으면서 자세하게 쳐다보니 글쎄....흑조가 물고기들에게 밥을 주는것이
아니겠습니까. 하도 신기하고 처음 보는 광경이라 '거참 희한하다...세상에 이런일이
다 있네' 라는 소리가 제 입에서 나왔습니다.....
그것도 한번이 아니라 서너번을 그렇게 하더라구요...원 나원참 희한한 것을
보았습니다....
다시 모이를 담아다가
다른 물고기들에게도 골고루 나누어 주는 것입니다.
흑조가 연못가에 관리인이 갖다놓은 물고기 밥이 있는데 김 목을 쭉 내밀어 한입으로
한움큼 물기에 '아니 흑조도 물고기 밥을 먹다보다'라고 생각했죠....그러더니
주둥이를 물 속에 담그더라고요. 그래서 마른 물고기 밥이라 먹기 힘들어 적셔
먹을려나보다 생각했습니다. .... 그런데 갑자기 그 흑조 주둥이 근처로 잉어떼들이
몰려오고 있잖아요.....
그래서 담으면서 자세하게 쳐다보니 글쎄....흑조가 물고기들에게 밥을 주는것이
아니겠습니까. 하도 신기하고 처음 보는 광경이라 '거참 희한하다...세상에 이런일이
다 있네' 라는 소리가 제 입에서 나왔습니다.....
그것도 한번이 아니라 서너번을 그렇게 하더라구요...원 나원참 희한한 것을
보았습니다....
다시 모이를 담아다가
다른 물고기들에게도 골고루 나누어 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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