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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풍경***/사찰풍경과글

고란사의 전경입니다.

*설향* 2007. 5. 23. 02:00

이 글은 우리 얘들과 함께 부여를 전체적으로 둘러 본 이야기 중 특히 고란사 부분만을 따로 떼러 내서 만들은 것입니다.

 

다른 부분은 우리나라 여행 카테고리에 올려 놓았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살펴 보세요.

 

 

오늘도 순서와 관계없이 현판부터 보기로 하겠습니다.  현판은 해강 김규진 선생님의 글씨로군요.

 

 

고란사의 전경입니다.

 

 

대웅전 축대 앞에는 재미있는 부처님이 한분 앉아 계시는 군요. 좌대가 너무 높아서 좀 어지럽지 않으실런지...

 

 

처마 부분을 찍어 보았습니다. 위에 앉아 있는 봉황이 점잖군요.

 

 

신령스러운 종을 모신 전각이네요. (고란사의 종소리 들리어 온다~~)

 

 

대웅전에는 봉황이 깃들어 있더니 영종각에는 신룡이 깃들엇군요.

 

 

영종각 옆으로 해서 고란사 샘물로 돌아가는 길이군요. 이 궁그런 돌은 무얼 하던 것인지....

 

 

뒷편 바위에는 나무아미타불이라고 새겨져 있습니다. 아래에는 연꽃 밭침도 귀엽군요.

 

 

이곳이 바로 백제왕들이 마셨다는 고란약수!!

 

 

고란초는 다 없어지고 어느덧 이렇게 유리상자 속에 겨우 몇포기만이...

 

 

 

 

대웅전 뒷벽의 벽화는 고란사의 역사를 말해주고 있군요. 일본에서 불교를 배우기 위하여 아가씨 2명이 목숨을 걸로 배를 타고 고란사 까지 와서 불법을 전해 받았다는 이야기가 그려져 있군요.

 

 

드디어 최후의 날이 왔네요. 백제의 왕성은 불타고 삼천궁녀는 낙화암에서 꽃처럼 떨어지고...

 

 

다행히도 익산시 성당면 황룡산 금강 부분에서 2000여평에 이르는 대규모 고란초 군락이 발견되었다는 뉴스가 있네요. 고란초의 잎 뒷면은 두줄 점박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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