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내공이 많이 쌓이지 않은분은 산에 가면 비숫 비숫한 덩굴식물로 이게 뭘꼬 해본적이 있었거나 있을 것입니다.
찾아서 캐보고 찍어서 찾아보고 확인하고 하는수 밖에 없지요. 고수가 되는 그날까지~
댕댕이 덩굴
방기과(防己科 Menispermaceae)에 속하는 낙엽 덩굴나무. |
길이가 3m에 달한다. 잎은 어긋나며 3~5개의 맥이 뚜렷이 드러나 있다. 꽃은 노란색을 띤
흰색이며 5~6월에 암꽃과 수꽃이 다른 나무에 따로따로 달리는데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원추(圓錐)꽃차례에 무리지어 핀다. 꽃잎과 꽃받침잎은
6장씩이며 수꽃은 6개의 수술로, 암꽃은 1개의 암술로 되어 있다. 열매는 핵과(核果)로 둥글며 10월에 검푸른색으로 익는다. 줄기와 뿌리를
잘라서 햇볕에 말린 목방기(木防己)는 방기대신 한약재로 해열·이뇨·신경통에 쓰고 있다. 줄기로는 바구니를 만들기도
한다. |
쥐방울덩굴
쥐방울덩굴과(―科 Aristolochiaceae)에 속하는 다년생 덩굴식물. |
다른 나무를 감으며 자란다. 잎은 어긋나는데 밑은 움푹 패어 있으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자루의
길이는 1~7㎝ 정도이다. 초록색의 꽃은 7~8월경 잎겨드랑이에 핀다. 나팔 모양의 꽃은 아래쪽이 혹처럼 볼록하고 그 윗부분은 깔때기처럼
생겼는데, 한쪽만 길게 꼬리처럼 자란다. 혹처럼 생긴 부위에 6개의 암술과 수술이 들어 있다. 삭과( 果)로 익는
열매는 밑으로 처지며 6갈래로 터진다. 열매를 가을에 따서 햇볕에 말린 마두령은 천식이나 해소의 치료에 쓰며, 이뇨제·거담제로 사용한다. 뿌리는
청목향이라고 하여 뱀이나 벌레에 물렸을 때 해독제로 쓴다. |
새모래덩굴
방기과(防己科 Menispermaceae) 새모래덩굴속(―屬 Menispermum)에 속하는 2종(種)의 목본성 식물
민간에서는 새모래덩궁의 줄기를 편복갈(편복葛)이라 하고,
뿌리는가을에 치취하여 햇볕에 말린것을
편복갈근(편복葛根)이라 하여 약용하는데,
기미는 평하고 달고시며 폐경,간경으로 들어가며
진해,청간의 효능이 있어
해수,천식,백일해,기관지염,간실증을 다스린다.
산마
박주가리
박주가리과(―科 Asclepiadaceae)에 속하는 다년생 덩굴풀. |
산과 들에 자라며 줄기는 3m가량 된다. 줄기와 잎을 자르면 하얀 젖 같은 즙이 나온다. 잎은
마주나며 잎끝은 뾰족하나 잎밑은 움푹 들어가 있다.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잎자루가 길다. 꽃은 통꽃으로 엷은 보라색을 띠며 7~8월 사이에
잎겨드랑이에서 총상(總狀)꽃차례를 이루어 피는데, 별 모양의 5갈래로 깊게 갈라진 꽃부리 안쪽에는 연한 흰 털이 촘촘하게 나 있다. 열매 속에
들어 있는 씨에는 흰 솜털이 깃털처럼 달려 있다. 봄에 어린줄기와 잎을 따서 삶은 다음 나물로 먹으며, 한방에서는 가을에 열매를 따서 말린 것을
나마자(蘿摩子)라고 해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데 쓴다. 잎에서 즙을 내어 종기에, 혹은 뱀이나 벌레에 물린 데 바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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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오
담쟁이 덩굴
출처 : | 신토불이 산야초 | 글쓴이 : 세리 원글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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