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을러서 집안은 물론이고,
자신도 제대로 돌보지
않고사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그가 하얗고 아름다운
꽃 한다발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그 꽃을 꽃병에
꽂으려고 보니 꽃병이 너무 더러웠습니다.
그는 하얀꽃과 도무지 어울리지 않는
꽃병을 한참 들여다 보았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꽃병을
깨끗이 닦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꽃병이 놓인 책상이
너무 더러운 것 같아 책상도 닦았습니다.
어지러운 방안까지 말끔히 치우고 나자,
그는 이제 자신의 몸도 깨끗이 하고
몸가짐도 바로 하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마음까지 상쾌하게 되었습니다.
그후 그사람에 생활태도는 변화 했습니다.ㅎㅎㅎ
사람은 때로는 아주 작은 일로
삶의 태도가 변하기도 합니다.
당신이 가진 하얀 꽃다발을
지금 서슴치 말고 전해 보십시오.
타인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은
당신이 쏟는 작은 마음일 수도 있으니까요.
행복한 시간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