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자 화가의 작품
이브의 보리밭 93-2/1993년/60F(130.3x97.0cm)
청맥과 패랭이꽃/1997년/60F(130.3x97.0cm)
청맥/1977년/100F(130.3x162.2cm)
패랭이꽃이 있는 이브/1999년/40F(100.0x80.3cm)
청맥-망초꽃과 달개비가 핀/1998년/60F(130.3x97.0cm)
맥파/1980년/150F(227.3x181.8cm)/1980년 중앙미술대전 대상
이브의 보리밭 - 달무리 (162.2cm x 130.3cm , 100호)
청맥/1983년/100F(162.2x130.3cm)
이브의 보리밭-달빛 그림자/1999년/80F(112.1x145.5cm)
백맥-보리밭 사잇길/1996년/50F(116.8x91.0cm)
들판이 보이는 청맥/1992년/30F(90.9x72.7cm)
언제나 빛 되어 내 가슴 들어와
사랑이란 귀한 언어 세포마다 스며
생각 가득 희망으로 꽃피우던
고운 이름아.
지저귀는 새 소리 강한 울림 되어
보금자리 만들어
보듬어 주고 싶던 그런 사랑아.
꽃다지 아장 대며 방긋 웃을 때
소쿠리 내려놓고
소망 가득 담던 그런 이름아.
세월의 그림자
졸졸 따라다니며
철 따라 꼬까옷 갈아입히고
가슴 가득 보듬어
행복이라 말하는 내 사랑아
아름다운 사랑아.
눈 감아도
눈 떠보아도
가슴 가득 찬 네 모습
이름 불러보면 대답해 주려니
손 내밀면 잡아주려니
아름다운 사랑아
내 고운 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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