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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환히 터인 한길이라 선뜻 나서 걸었는데 사람이 걷는 길은 한 길이 아니었나 걷다가 돌아다보니 가로수만 서 있네 뒷골목 질주하고 샛길을 빠져 나가고 수채로 기어가는 건 볼만한 눈요깃거리 명리가 뜨는 세태라 길 아녀도 길인가 과속은 통과하고 새치기 묵인되고 수채로 드나들어도 편하게 대우받다 한길을 곧장 걷는일 큰 문제로 남았네 x-text/html; charset=EUC-KR" autostart="true" loop="true" volum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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