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 고백의 편지

사나이 고백의 편지 희망에찬 하루도 힘겹고 고달픈 하루도 당신을 볼 수 있다는 기쁨으로 사나이 걸어가는 길이 즐겁고 행복 할수 있고 단 하루도 당신을 볼수 없고 정겨운 목소리 들을 수 없다면 그 행복은 어느 곳에서도 맛 볼수 없습니다 착하고 고운 당신 영특하고 이슬처럼 맑은 자태는 당신만이 지닌 모습입니다 사나이 가슴 화산처럼 활활 타오르게 하는 당신만의 재주가 아닌가?싶습니다 사랑스런 나의 여인이시고 내 삶의 일부분이 되고 말았습니다 늘 그랬듯이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밝게 살아갈 수 있고 습관처럼 버릇이 되어버린 내 삶은 당신이 내곁에 있기 때문입니다 붉은 태양이 뜨겁다 한들 우리에 사랑만 하겠습니까 그토록 열망하던 사랑을 배우고 당신에게서 행복을 찾는 나날들이 길들어져 버렸습니다 나의 부족함 당신 마음을 채워주지 못함을 알고 있지만 나로 인하여 조금이나마 당신 마음 행복 할 수 있기를 바래 보는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당신의 그 화사한 미소가 당신의 얼굴에 피어날 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두 남녀가 엮어가는 사랑의 멜로디 그 어떤것으로도 비교 할 수 없지요 무더운 여름 날 우리들의 사랑에 이야기를 시원한 영상으로 띄워 봤습니다. 늘푸른 문학/詩月/전영애(세상 이야기) 늘푸른 문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