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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글,시***/마음의글

목련

*설향* 2007. 4. 26. 16:49


          목련
                           달빛 이고 오셨는가
                           어머니
                           무릎 짚고 
                           굽은 허리 곧추 세우시며
                           개안타 개안타
                           거친 손 합장하시어
                           질곡의 세상사
                           비켜가 달라고 비는
                           어머니의 정한수가
                           송이마다 영글어
                           못미더워 애닯던
                           당신의 혼령
                           달빛으로 찾아와
                           당부 말씀 잊지 않으시네.


  


천상연(天上戀) - 캔    





아니길 바랬었어 꿈이길 기도했지 너없는 가슴으로 살아가야 하는건 내게는 너무 힘겨워

그렇게 사랑했던 너무도 소중했던 지난날이 서러워 자꾸 눈물이 흘러 내 삶엔 너뿐인데

사랑해 널 잊을순 없을거야 미안해 너를 지키지 못한 것을 너의 행복한 모습 나 보기를 원해


부디 새롭게 시작하길 바래 하늘이 우리를 갈라 놓지만

눈물로 너를 보내려고 하지만 너는 얼마나 내가 사랑했는줄 아니

영원히 너를 지켜보며 살거야 행복하길바래

그렇게 사랑했던 너무도 소중했던 지난날이 서러워 자꾸 눈물이 흘러 내 삶엔 너뿐인데


사랑해 널 잊을순 없을거야 미안해 너를 지키지 못한 것을 너의 행복한 모습 나 보기를 원해

부디 새롭게 시작하길 바래 하늘이 우리를 갈라 놓지만

눈물로 너를 보내려고 하지만 너는 얼마나 내가 사랑했는줄 아니


영원히 너를 지켜보며 살거야 행복하길바래 널 사랑해 미안해 너를 지키지 못한 것을 너의 행복한 모습 나 보기를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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