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판에 볼품없이 자라나는 염증치료의 묘약>
보리뱅이·황가채·박조가리나물이라고도 한다.
길가 또는 다소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부드러운 털이 있으며 보통 1개 또는 2개이다. 높이 15∼100cm이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로제트형으로 비스듬히 퍼지고 거꾸로 세운 바소꼴이며 무잎처럼 갈라진다.
끝의 갈래조각이 제일 크고 옆갈래조각은 밑으로 갈수록 점차 작아진다.
줄기에는 잎이 없거나 1∼4개가 달리고 깃꼴로 갈라지며 뿌리에서 나온 잎과 비슷하다.
꽃은 5∼6월에 피고 두화(頭花)는 산방상 원추꽃차례로 달리며 노란색이다.
꽃이 햇빛을 보면 피고 저녁에는 닫는 습성이 있다.
총포는 좁은 원기둥 모양이고 길이 4∼5mm로 포조각이 2줄로 배열되며
5∼6개의 작은꽃이 들어 있다.
화관은 노란색이며 통부는 윗부분에 털이 있다.
열매는 장과로서 갈색이며 능선이 있고 관모는 흰색이다.
어린 순을 나물로 식용한다.
한국·일본·타이완·중국·인도·폴리네시아·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이용방안>
▶어린 순을 나물로 한다.
▶全草(전초) 또는 根(근)을 (황암채)라 하며 약용한다.
①봄, 가을에 채취한다.
②약효 : 淸熱(청열), 해독, 消腫(소종), 止痛(지통)의 효능이 있다.
감기, 咽痛(인통), 乳腺炎(유선염), 結膜炎(결막염), 瘡癤(창절), 尿路感染(요로감염),
白帶下(백대하), 류머티성(性) 관절염을 치료한다.
③용법/용량 : 10-15g(신선한 것이면 30-60g)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바르던가 생즙으로 양치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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