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은 오직 당신 이였으면
시/초동 류영동
낭송/송화 이상금
비갠 파란 하늘처럼
상큼한 당신 아카시아 향기안고
다가온 당신이
오늘은 내게 사랑이란
달콤한 선물 한 아름 안겨 주시네요.
바다처럼 넓고 하늘처럼 높은
당신의 사랑으로 나는 날마다
가슴에 사랑의 꽃이 한 아름씩 피어나고
수많은 내 글이 됩니다.
이런 내가 당신에게
조그마한 선물을 하나 드린다고
뭐 잘못된 것 없지요.
가슴에 들끓는
뜨거운 사랑을 퍼드려도
당신에게 뭐 받지 못할 잘못이 있겠는지요?
하늘을 나는 새처럼
내 몸이 날아오릅니다.
파란 나무들처럼 초록의 색이 덮습니다.
내 삶의 희망이 넘치고 힘이 됩니다.
세상에서 신의 사랑 과
부모님사랑을 빼고 당신사랑보다
더 큰사랑이 있나요?
꿈속에서도 당신사랑을
나는 받고 느낍니다.
언제나 당신에게는 내가 먼저이며
나는 당신에게서 사랑만 받는 한사람입니다.
내 사랑도 수없이 퍼줘도
다 받을 수 있는 오직 한 사람
사랑이란 때로는 실증도 있지만
내게는 때로는 당신이
내 어머님의 눈빛으로 채찍을 하고
어린 아기처럼 달콤하게 사랑으로 달래십니다.
세상 끝까지 나의 사랑은
오직 당신 이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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