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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여보시게

*설향* 2007. 3. 30. 19:02
 
    자식도
    품안에 자식이 자식이요

    내외도
    이부자리 안에서 내외지

    야무지게 산들
    뽀족할리 없고

    덤 덤 하게 살아도
    믿질것 없다


    속을줄도 알고
    질줄도 알자

    자네 주머니
    든든하거든
    술 한잔 받아주게

    나 돈 있으면
    자네 술 한잔 사줄께

    여기 그림 같이
    가물 가물 서산에
    해 걸리면
    내일이 오건만..

    우리네 인생
    가물 가물 서산에
    해 걸리면
    내일이 없다네

    모두가 부질없는짓
    살아온 시간보다...
    남은 시간이 짧다네

    지고 갈건가
    안고 갈건가

    "여보시게"

    몸이나 건강하소.
    공수래 공수거라네..

출처 : 말띠동호회
글쓴이 : 여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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