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제가 봉사자로 나가는 달팽이 도서관입니다.
진주시 남강로 1413번 길 2, 2층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소통과 휴식의 장이 되어주는 작은 도서관이지요.
이곳에는 3분 선생님이 계시는데 우리 봉사자에게 식구같이 챙겨주시고 도서관을 찾으시는 분들께도
언제나 친절하시고 다정 다감 하시답니다.
도서관에는 도서가 13,000권을 준비되어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도서도 있고 성인들을 위한 도서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작년 1년은 코로나 때문에 봉사를 나갔다가 쉬었다가를 계속하다 보니 업무를 익히기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만
한해가 지나가고 다시 일을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신간이 들어와 봉사자 2명과 선생님과 함께 도서에 번호도 붙이고
라벨도 붙여서 책장에 도서를 정리하고 보니 마음이 흐뭇하네요, 코로나가 종식되어
우리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이니 마음놓고 구경 하시고 좋은 도서도 빌려가시어
많이 이용해 주셨으면 합니다.
선생님께서 우리가 일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주시어 저의 블로그에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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