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자 [李聖子, 1918~2009] 화백은 김환기, 이응노 등과 함께
한국미술을 세계에 알리는 데 노력한 한국 서양화가 1세대로 해방이후 프랑스 화단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화가 입니다.
1918년 경남 진주시에서 태어난 화백은 1951년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때에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 그랑드 쇼미에르에 아카데미에서 미술공부를 시작하면서 화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이성자 화백은 구상과 추상이 어우러진 초창기 작업을 거쳐 1960년 이후
생명의 근원, 음과 양의 세계 등을 기하학적인 상징물로 표현하였고
말년에는 인간과 존재론적 성촬을 주제로 작품활동을 하였으며 2009년 향년 92세로 타계 하였습니다.
작가약력
1918년 경상남도 진주 출생
1935년 진주일신여자고등보통학교 졸업[현 진주여고]
1938년 동경짓센 여자대학교 졸업
1951년 도불[渡佛 ]
1953년 파리 그랑드 쇼미에르 아카데미에서 이브 브라에와 앙리 고에츠에게 배움
1958년 파리 라라뱅시 화랑에서 개인전
1962년 "에콜 드 파리전" 에 "내가 아는 어머니" 출품
1965년 동아일보 주최 첫 귀국전
1969년 목판화집 "시조" 발간
1992년 프랑스 남부 투레트에 아뜰리에 "은하수" 준공
2002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예술공로자 훈장 수여
2007년 갤러리 현대에서 "우주의 노레" 개인전
2008년 미술작품 376점 진주시 기증
2009년 프랑스 투레트에서 타계
'***동양화가 문인화*** > * 미술관 개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성자 미술관 (0) | 2016.02.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