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할수 없는 자들 !!
도저히 맨정신으로 읽을수 없는 대목
< 趙甲濟>
"임기 마치고 난 다음에 위원장께 꼭 와서 뵙자는 소리는 못하겠습니다만,
평양 좀 자주 들락날락 할 수 있게 좀..."
“다음 대통령이 누가 될지 모르니까, 쐐기를 박아 놓자”
노무현-김정일 대화록에서 맨 정신으로 읽기가 힘든 대목은 마지막 부분이다.
노무현 대통령 : 위원장께 청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내가 이제 뭐 임기 전에 또 올 일이 있으면 와야 겠습니다만,
이제 다음 대통령 곧 뽑힐 것이니까 제대로 못할 것 같고,
임기 마치고 난 다음에 위원장께 꼭 와서 뵙자는 소리는 못하겠습니다만,
평양 좀 자주 들락날락 할 수 있게 좀...
김정일 : 대통령께서 오시겠다고 하면 우리야 언제든지 문 열고 놓고 있고...
언제든지 침구는 항상 준비해놓고 있겠습니다.
대통령 : 특별한 대접은 안 받아도...
김정일 : 대통령께서 시간되시면 앞으로 금강산에도 아무 때나 오시고...
그리고 평양에도 아무 때나 오시고...
김정일 :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6·15 선언, 큰 선언을 하나 만드시고 돌아가셨는데….
이번 노 대통령께서는 실무적으로 선언보다 선언도 중요하지만
보다 해야 될 짐을 많이 지고 가는 것이 됐습니다.
대통령 : 내가 원하는 것은 시간을 늦추지 말자는 것이고 또 다음 대통령이 누가 될지 모르니까…
뒷걸음치지 않게… 쐐기를 좀 박아 놓자...
김정일 : 잘 됐다고 생각합니다. 하여튼 오늘 만남이 대단히 유익하고 좋은 결실을 맺었다고
나는 이렇게 대만족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 다음 여행권까지 따 놨으니까…(모두 웃음).
김정일 : 여행권인데 하나 보충하겠습니다. 무료 여행권입니다. (모두 웃음). 미리 약속합시다. 감사합니다.
대통령 : 그리고 참…. 내가 말씀드리려고 한 것 중에 구체적으로 세세하게 말씀을 못 드렸습니다.
내가 받은 보고서인데 위원장께서 심심할 때 보시도록 드리고 가면 안 되겠습니까?
김양건 : 예 저한테 주십시오.
이재정 : 위원장님 어떻게 좀 적당히 좋을 때 한 번 이산가족 고향방문 하도록
허락해 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이산가족들이 참 아주 애달프게….
대통령 : 이제 다음에 합시다. 오늘은 보따리가 넘쳐서 안돼요.(모두 웃음).
김정일 : 오늘 아주 수고 많았습니다. 정열적으로 많이 이야기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임동원 선생 건강하지요?
김만복 : 예 건강합니다.
민족반역자-테러지령범-전쟁범죄자에게, 대한민국 대통령이,
“평양 좀 자주 들락날락 할 수 있게 좀...”
“다음 여행권까지 따 놨으니까…”
“내가 받은 보고서인데 위원장께서 심심할 때 보시도록 드리고 가면 안 되겠습니까?”
라고 말하고 있다.
민주당 문재인 의원은 2007년 10월 회담 때 노무현이 김정일에게 건넨 보고서는 ‘남북경협의 성공ㆍ실패요인’, ‘남북경협 핵심사업 추진방안’,
‘남북공동체 구상(안)’ 3권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회담 마칠 때 노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준
‘보고서’가 뭔지 궁금해하는 분이 많다. 무조건 악의적으로 상상하는
이상한 사람들도 있다”며 “제목대로 그간의 성공ㆍ실패사례를 돌아보면서
남북경협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고 나아가서 통일의 전 단계로
남북경제공동체를 이룰 방안을 제시한 것이었다”고 주장하였다.
“회담 전에 실무적으로 전달했지만 김 위원장에게 보고됐는지 알 수 없어
대통령이 회담 때 직접 준 것”이라고 말했다.
노무현이 자료를 준 상대는 우방국 대통령이 아니고 아직도 전쟁중인 主敵(주적)의 수괴였다.
그런 자에게 제공되는 그 어떤 정보도 비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남북문제에 대한 정보는 더욱 안 된다. 문재인은 남북경협에 관한 정보니까
주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군사정보보다 경제정보가 더욱 중요할 때가 많다.
정책 정보가 가장 고급 정보이다. 남북경협이란 美名(미명)하에 국가기밀 내지
利敵(이적)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는 보장이 없다.
노무현 정권 핵심부에 들어가 있었던 좌익운동권 출신들이 어떤 역할을 했을지도 모른다.
이 자료집을 공개해야 한다. 이 또한 수사 대상이다.
헌법의 칼로써 斷罪할 차례
김정일에게 노무현이 한 말은, NLL 포기, 北核 비호, 韓美동맹 비방,
차기정부에 쐐기박기, 그리고 굴욕적인 아부성 발언들이. 하지 않은 말은
국군포로와 납북자 송환 요구, 北核 폐기 요구, 북한人權개선 요구, 개혁개방 요구이다. 敵에게 영토와 國益을 상납하고 받아낸 것은 없다.
노무현은, 敵과 惡을 편들고 我와 善을 배반한 역적이란 결론이 자연스럽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나라의 대통령이란 자부심, 김정일이 惡이고
敵이란 분별력과 정의감이 없었다. 眞僞(진위), 善惡(선악), 彼我(피아)구분 능력이 마비된 상태에서 민족반역자를 만나 國益을 바쳤다.
휴전선 남쪽에선 용감한 척하던 그가 김정일 앞에서는 왜 그렇게 작아졌는가?
그의 이념적 가치관 때문일 것이다.
좌익적 가치관과 세계관에 물들면 대한민국과 미국을 미워하고,
북한정권을 두려워하든지 좋아하게 된다. 그래서 이념은 감정이라고 한다.
2007년 10월3일 평양 백화원 초대소에 대한민국 대통령은 없었다.
巨惡 앞에서 작아진 미성숙 인격체가 있었을 뿐이다.
노무현의 반역은 진행형이다. 김정일-노무현 대화록 정신을 옹호하고,
이를 비판하는 애국자들을 미워하는 세력, 역적모의의 산물인 10·4 선언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세력이 있기 때문이다. 진행중인 반역을 진압할 책임은 朴槿惠 정부에 있다. 그렇게 하라고 국민들이 세금으로 월급을 주고 법 집행권과 막강한 공권력을 맡긴 것이다.
노무현 정권이 저지른 안보 파괴 5大 사건은, 휴전선의 對北 전광판 방송 중단, 제주해협(부산~제주)을 북한선박에 개방, 韓美연합사 해체 결정,
核 대변인 및 변호인 역할을 자임한 것, 그리고 NLL 허물기이다.
그는, 일관되게 조국과 동맹국을 해롭게, 主敵을 이롭게 하였다.
그럼에도 대한민국이 공산화되지 않은 것은 자유민주주의의 뿌리가 깊게 내렸고, 노무현 세력이 헌법을 완전히 無力化시킬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가 눈을 멀게 하려 했던 헌법은 아직 살아 있다.
헌법의 칼로 노무현 세력의 반역을 斷罪(단죄)할 차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