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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상식***/생활의상식

싸가지없는 통신사

*설향* 2011. 2. 11. 03:17

 

상대방 핸드폰 꺼져 있을땐

바로 끊으세요. 


 


                                                                  상대방 핸드폰이 


꺼져 있는 걸 모르고 전화를 걸면

이런 멘트가 나옵니다.

"고객의 전원이 꺼져 있습니다.


음성사서함으로 연결시 통화료가 부과됩니다."

사실 이 말이 나올 땐


요금이 안 올라가고

음성사서함을 이용할 때만


요금이 올라가는 줄 알았습니다.

 

공중전화로 시험을 해보았더니

"고객의 전원이 꺼져 있습니다. 음성..."

하는 순간에 공중전화가 돈을 먹어 버렸습니다.


음성메세지를 사용한 것도 아니고


"고객의 전원이 꺼져있습니다" 이 말이 끝나면

바로 돈을 삼키는 공중전화...

'음성' ''자만 나오면 바로 돈을 먹습니다.


왜 그런가 해서 전화국에 알아 보니

SK, KTF 등등 모든 핸드폰 업체들이

"고객의 전원이 꺼져 있습니다"


이 말까지만 무료서비스가 되게 하고,
그 다음 멘트부터는 무조건 요금이 부과되게


해 놓았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음성사서함으로 연결시 통화료가 부과됩니다"


'' 자만 나와도 통화료가 부과된다는 얘기죠.



음성 사서함에 들어가 음성을 남겨야


통화료가 부과되는 줄 알고 있었는데....


모든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고 있을까요??

아마 모르는 분들이 태반일 것입니다.



이렇게 갈취한 돈만 해도


년간 수천억은 된다고 생각합니다.

"고객의 전원이 꺼져 있어 연결이 안됩니다" 다음에

"이후로 요금이 무조건 부과됩니다"라는


멘트를 더 넣으면 고객이 알고 전화를 끊을텐데......

'음성' 자만 나와도 먹어버리는 전화!


나쁜 전화...  

 

물론 공중전화 뿐만 아니라


가정용 전화든 핸드폰이든 가리지 않고


 모두 돈을 먹어버리게 해 놓았답니다.



공돈 나갑니다. 주의하세요!


 

이 글은 여러 사람들이 알 수 있게


푹~푹~ 퍼다 나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