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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등산 중에 일어나는 사고와 예방법

*설향* 2010. 6. 14. 15:40

 등산 중에 일어나는 사고와 예방법

□ 등산 중에 일어나는 사고와 예방법

  ▲ 저 체온 증

     산에서는 평지와 달리 기온이 낮고 습하며 바람이 많이 부는 까닭에 실제 온도보다 체감온도는 더 낮아진다.

이런 환경에서 천천히 체온을 빼앗기는 일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일어나며 이상을 느낄 만한 심각한 증세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마저도 하찮게 여기기 쉽다. 하지만 그 결과는 매우 심각하다.

처음 저체온 증상이 나타나서 허탈한 상태에 이르기까지는 1시간이 채 걸리지 않고, 죽음에 이르기까지는 2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결국 상처 하나 없이 죽음을 맞게 되는 것이 저체온증이다.

저체온증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서만 걸리는 것은 아니다. 한 여름이라고 하더라도 비, 바람으로 인한 날씨 변화로

급격히 체온을 빼앗겨 저 체온 증 에 걸릴 수도 있다.

젖은 옷을 입고 있으면 평소보다 무려 240배나 빠르게 열을 빼앗긴다. 따라서 산행 중에는 될 수 있는 대로 땀이

나지 않도록 옷을 가볍게 입고 천천히 걸어야 하며 반드시 여벌의 마른 옷을 준비해야 한다. 또한 쉴 때마다 열량이

자기 체력과 능력 이상으로 무리하게 걷거나 너무 무거운 배낭을 메고 산행을 계속하지 않아야 한다. 항상 지치지

않도록 천천히 걷고 자주 쉬는 것이 좋다.

한여름에는 햇볕이 가장 뜨거운 낮 시간의 보행은 피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며 지쳤을 때는 바람이 잘 불고 그늘진

곳에서 충분히 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당분이 많이 들어 있는 간편한 간식을 충분히 준비해 쉽게 꺼내 먹을 수 있도록 하고 항상 지치기 전에 먹도록 한다.

  ▲ 계곡에서 급류로 인한 사고

     계곡에서의 사고는 사전에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위험한 급류를 건너거나 계곡으로 등산하거나 위험한 곳에서 수영을 하는 일, 계곡 가까이 야영을 하지 않는 한

사고가 일어날 확률은 거의 없는 것이다. 비가 많이 내려 계곡 물이 불어나 물살이 급해진 경우에는 절대 건너지

말아야 한다. 계곡 물은 금방 불어나기도 하지만 그만큼 빨리 줄어들기 마련이다. 따라서 여유를 갖고 물이 빠지기를

기다리거나 상류 쪽으로 올라가 물살이 약하고 폭이 좁고 얕은 곳을 건너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

  ▲ 추락 사고

     등산을 하다가 일어나는 추락 사고는 비, 눈, 바람, 추위, 어둠, 안개, 바위 붕괴 등의 자연적인 요인 외에도

방심과 부주의, 피로, 음주, 무모한 등반 시도와 만용, 기술 부족 등으로 인한 실수로 일어나는 인재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추락 위험이 있는 곳에서는 항상 긴장하고 주의하며 반드시 로프를 이용해 안전한 확보를

받으면서 등반해야 한다.

  

▲ 추위와 더위로 인한 사고

     여름철에는 몸이 적응할 수 있도록 천천히 걸으며 일사병과 열사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야 한다.

얇고 헐렁한 옷을 입어 몸을 식히고 챙이 넓은 모자를 쓰는 것이 좋다. 물을 자주 많이 마시는 것도 중요하다.

겨울철에는 몸을 조이거나 꽉 끼는 옷과 장갑, 양말, 신발 등은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동상에 걸리기 쉽다.

또한 손과 발이 땀이나 물기에 젖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만약 양말과 장갑이 젖었을 때는 마른 것으로 바꾸는 것이 가장 좋지만 당장 바꾸기 어려울 때는 손가락과 발가락을

계속 움직여 피를 잘 돌게 하고 몸에서 열이 나도록 한다.

겨울 등산에서는 눈에서 반사되는 강한 빛을 똑바로 쳐다보지 말아야 하고 반드시 등산용 선글라스를 착용해 설맹의

위험으로부터 눈을 보호한다.

  ▲ 야영 도중 일어나는 사고

     텐트를 칠 때는 눈사태와 산사태 위험은 물론 위에서 돌이 굴러 떨어지거나 추락 위험이 없는 곳이어야 하고,

철탑이나 큰 나무 밑처럼 벼락의 위험이 있거나 폭우로 인해 고립될 위험이 없는 안전한 곳을 찾아야 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추위 때문에 가스등과 스토브를 켜 놓은 채로 잠을 잘 경우 화재나 질식 사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취침 전에는 반드시 불을 끄고 환기를 시킨 다음 위험한 것들은 텐트 밖으로 내놓아야 한다.

조리 중에는 연료를 불씨 가까이 두거나, 연료통이 달궈져 내부 압력이 커지면 바로 폭발 사고 이어진다.

스토브 두 세 개를 한곳에 모아서 사용하는 일, 스토브의 열기가 채 식기도 전에 연료를 보충하는 일, 가스통을

직접 불에 달구는 일은 모두 위험하다. 또한 연료통보다 면적이 넓은 프라이팬이나 쿠킹세트, 고기구이 돌판 등을

스토브 위에 올려놓으면 스토브의 열기가 미처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연료통을 가열시켜 폭발하게 된다.

이러한 스토브 사고는 평소 정확한 사용 방법을 익히고 안전 수칙을 지켜 관리하면 충분히 예방 할 수 있다.

  ▲ 중독사고

     식물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은 아예 먹을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에 중독 사고를 일으키는 일이 거의 없다.

그러나 공연히 어설픈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때문에 여러 사람 이 위험에 빠져드는 경우가 있다. 독이 있는

식물을 구별하는 일은 쉽지 않으므로 산행 중에 낯선 식물을 아무거나 먹어서는 안 된다.

  ▲ 낙석과 벼락으로 인한 사고

     낙석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경사진 곳과 바위벽 아래를 지날 때 돌을 굴리거나 맞지 않도록 서로가

조심해야 한다. 또 암벽 등반을 할 때는 항상 헬멧을 쓰는 습관을 들이고 낙석의 위험이 많은 바위에서 등반을

하거나 하강할 때는 로프에 걸려 돌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벼락을 유인하는 것은 사람의 몸 자체이지 몸에 걸치고 있는 금속이 아니다. 하지만 우산이나 피켈 같은 것이

머리보다 위에 올라와 있으면 그것이 금속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벼락을 유인하는 효과가 커진다. 특히 산길에

설치되어 있는 철계단, 쇠줄, 철탑, 전깃줄, 높은 나무, 돌출된 봉우리 등은 벼락을 맞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위험하다. 벼락은 주로 높은 곳에 떨어지니까 천둥 번개가 칠 때는 안전한 곳으로 빨리 대피해야 한다.

  ▲ 산사태와 눈사태 사고

     산사태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약한 지반이 무너져 내리는 현상으로 급류로 땅이 깊게 패인 곳과 경사가 급하고

큰 나무들이 거의 없는 잡목 지대에서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산사태나 낙석의 위험이 많은 바위벽 아래나 경사지

아래 텐트를 쳐서는 안 된다. 또 폭우가 쏟아질 때는 빨리 안전한 장소로 자리를 옮겨 사고를 미리 예방해야 한다.

눈이 많이 내린 다음날 기온이 올라가는 오후 시간에 눈이 쌓여 있는 경사진 곳 아래를 지나는 일은 아주 위험하다.

기온이 높을 때는 눈과 눈끼리 뭉쳐지려는 힘이 약해 사함이 지나갈 때 생기는 충격과 바람, 비행기 소리와 같은

떨림에도 균형이 깨지면서 눈사태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부득이 눈사태 위험이 있는 곳을 지날 때는 한 번에 한 사람씩 지나가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 충분한 거리를 두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야 하며 눈에 잘 띄는 10~20m쯤 되는 긴 끈을 각자 몸에 묶고 다는 것이 좋다.

눈사태 위험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눈의 특성과 여러 위험 요소들을 알아두면 사고를 예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 암벽 등반 사고 예방

  ▲ 등반 장비 확인

     등반을 시작할 때는 항상 장비에 문제가 없는지 반드시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로프의 손상 여부를

꼼꼼히 살피고, 헬멧이나 안전벨트 의 착용 상태, 연결 줄 로 쓸 슬링의 매듭 상태, 오래된 장비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등반 루트에 맞게 중간 확보물로 쓸 장비의 준비가 충분한지를 확인한다.

특히 1차 추락 충격에도 벗겨지지 않을 만큼 헬멧의 턱 끈을 단단히 조이고, 안전벨트 의 각 부분을 잇는 버클은

한번 끼워 넣은 다음에 반드시 반대쪽으로 되돌려 끼우고 5cm 이상 여분이 남도록 해야 한다.

또한 새로운 장비를 다룰 때는 장비의 기능이나 정확한 사용 방법을 사전에 숙지하고 익혀 두어야 장비 사용 미숙

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 확보 준비와 선등

     확 보자 는 먼저 선등자의 움직임을 잘 볼 수 있고, 낙석의 위험이 없으며, 선 등자 가 추락 할때 부딪힐

위험이 없는 곳을 확보 장소로 골라야 한다. 다음으로 튼튼한 확보물에 자기 확보를 하고 로프가 꼬이지 않도록

가지런히 정리한다.

선등자는 등반을 시작해서 3~4m을 넘어서기 전에 반드시 첫 번째 확보물을 걸어야 안전하다. 첫마디에서는 최소한

바닥까지 떨어지지 않도록 확보물을 설치해야 하며, 각 마디를 시작할 때마다 확보물을 자주 설치해 추락 계수를

낮춰야 한다.

또한 지퍼 효과가 일어나지 않도록 확보물을 설치하고, 확보물과 로프 사이를 적당한 길이의 슬링으로 연결해

로프가 꺾기거나 바위에 끌리지 않도록 한다.

자연 확보물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안전한지를 확인하고 오래된 볼트와 피톤, 슬링 등은 절대 믿지 말아야 한다.

또한 다른 사람들이 설치했다가 회수해 가지 못한 확보 장비도 안전한지 점검하고 사용한다.

  ▲ 확보 지점 만들기

     선 등자 는 첫 마디를 오르고 나서 먼저 그 곳에 박혀 있는 확보물이 안전한지를 판단하고 좋지 않을 때는

다른 자연 확보물을 찾거나 가까운 틈새에 새로 확보물을 설치하도록 한다. 확보 지점에 걸려 있는 기존의 슬링은

오랫동안 햇빛을 받아 약해져 있어 위험하므로 반드시 새 슬링으로 교체해서 사용한다.

확보 지점에는 적어도 2~3개 이상 확보물을 균등연결법으로 연결해 충격이 고르게 분산되도록 해야 한다.

  ▲ 후 등자 등반

     두 명이 한조로 등반한다면 후 등자 는 선 등자 가 걸고 올라간 중간 확보물들을 모두 걷어 가지고 올라가야

하지만, 세 명 이상일 때는 중간 확보물을 어느 정도 남겨 둬야 뒤에 올라올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

바윗길이 꺾이는 곳이나 오버행 아래에 있는 확보물까지 모두 회수하면 뒤에 올라오는 사람이 떨어졌을 때 옆으로

퉁겨지거나 길을 벗어나 위험하므로 올라갈 길과 로프프름 을 판단해서 꼭 있어야 하는 확보물은 남겨 둬야 한다.

또한 옆으로 가로질러 등반해야 하는 곳에서는 등반 경험이 많은 사람이 마지막으로 오르는 것이 안전하다.

  ▲ 자기 확보

     초보자들은 종종 자기 확보를 아무 데나 하는 실수를 범한다. 두 확보물 사이에 걸려 있는 슬링에 자기 확보

카라비너를 걸기도 하고, 볼트 고리에 직접 자기 확보 바라비너 를 걸어 볼트에 이미 걸어 놓은 슬링이 카라비너에

짓눌려 상하고 한다.

더구나 자기 확보를 잘못하면 다른 사람이 자기 확보를 풀 때 자신의 확보가 풀릴 위험도 있는데, 카라비너를 빼냈을

때 자기가 건 자기 확보 카라비너가 확보 지점에서 벗어난다면 분명 잘못된 방법으로 자기 확보를 한 것이다.

이렇듯 초보자들이 다른 사람의 자기 확보와 자신의 자기 확보를 혼동해 실수로 아무거나 푸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똑같은 이음법으로 모아진 연결 줄에 잠금 카라비너를 걸고 이곳에만 자기 확보 카라비너를 걸도록 하면 안전하다.

보통 자기 확보는 로프를 클로브 히치 매듭을 해서 쓰는 것이 방법도 간단하고 길이를 조절하기도 쉽다. 그러나

초보자들은 경험이 없어 아무 것이나 뺄 위험이 있으므로 자기 확보 줄을 따로 사용하는 편이 더 안전하다.

  ▲ 다음 마디 오르기

     확보 지점이 불안하거나 좁은 곳에서 여러 사람이 매달려 있는 것은 아주 위험한 일이다. 한 팀이 세 명 이상일

때는 선등자가 한 마디를 올라가고 두 번째 등반자가 올라온 다음 세 번째 등반자 를 올리기 전에 먼전 선 등자 가

다음 마디로 올라가 위험한 확보물에 두 명 이상 머물러 있지 않도록 한다.

  

▲ 추락 위험 줄이기

     미끄러지거나 떨어지는 것은 한 순간에 일어나기 때문에 등반자 나 확 보자 모두 항상 긴장하고 있어야 하며

확 보자 는 등반자 에게 서 눈을 떼지 않아야 한다.

중간 확보물이 알맞은 거리에 정확히 걸려 있고 확보자 가 안전한 방법으로 확보를 보면 큰 위험은 없지만 확보

연결 고리 전체에 한 곳이라도 잘못된 것이 있다면 등반자 는 긴 거리를 떨어지고 크게 다칠 수도 있다.

추락할 때는 몸을 돌리거나 배를 깔고 내려와서는 안된다. 특히 미끄러지는 바위면 에 돌출된 바위 턱이 있으면

몸이 퉁겨지거나 자세가 흐트러지면서 발목을 다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곳에서는 확보물을 자주 걸어 주는

것이 안전하다.

추락 거리가 짧다고 해서 떨어지는 사람을 손으로 잡으려 하거나 몸으로 충격을 받아 주려 한다면 로프를 놓쳐

더 큰 위험을 부를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 안전한 하강

     하강 사고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확보물이나 나무가 뽑힌 사고, 하강 확보물에 묶여 있던 연결줄이 끊어진 사고,

하강 로프가 짧아 떨어진 사고, 듈퍼식 하강을 하다가 기술 부족으로 일어난 사고, 로프 두 줄 가운데 한 줄을 놓쳐

떨어진 사고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또한 하강 로프가 엉켜 일어난 사고, 하강 중 로프 매듭이 풀려 추락한 사고, 하강기와 로프 사이에 머리카락이나

옷자락이 끼어 일어난 사고, 오버행 바위 턱에 하강기가 걸린 사고, 로프를 회수하지 못해 일어난 사고, 로프 회수

중 낙석으로 인한 사고 등도 하강 중에 자주 일어나는 사고다. 하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안전한 하강

루트를 선택해야 한다.

하강 거리가 짧거나 다른 길로 걸어 내려올 수 있다면 그것이 가장 안전하게 내려오는 방법이겠지만 봉우리가 높고

따로 걸어서 내려올 곳이 없다면 내려올 루트도 미리 알아 놓고 등반을 시작해야 한다.

사람들이 많이 밀리는 곳에서는 조금 길고 불편하더라도 다른 곳으로 내려갈 수 있는 하강 길을 미리 알아두고 ,

바윗길을 오를 때도 중간에 탈출할 때를 생각해서 바로 내려올 수 있는 길도 알아두는 것이 안전하다.

만약 하강할 곳이 마땅치 않거나 확보물이 믿을 만하지 못하고 내려갈 길을 잘 모른다면 스스로 하강할 곳을 만들고

더 안전하게 보강해야 한다. 또한 하강 지점이 단 1%라도 불안해 보인다면 확보 장비 한두 개쯤 버리고 하강하는

것이 현명하다.

처음 내려가 보는 하강 길이나 밤에 하강할 때, 나쁜 날씨나 짙은 안개가 꼈을 때, 하강을 처음 시도하는 사람이

있을 때는 하강 로프를 걸 때 로프 끝은 묶어서 내리는 것이 안전하다. 로프 끝을 묶어서 내리면 한 쪽 로프가

짧아서 생길 수 있는 사고도 없고 하강을 시작하면서 자기 확보 카리비너를 로프 한쪽에 걸어 두면 실수로 제동

손을 놓쳐도 땅바닥까지 떨어지는 일도 없다.

바람이 많이 불어 로프가 날리거나 엉킬 염려가 있다면 로프를 던지지 말고 조금씩 풀어 주면서 하강하는 것이 좋고,

먼저 하강한 사람은 로프를 알맞게 당겨 다음 하강 지점에 묶어 둔다. 갑자기 눈이 내리거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로프가 얼어붙을 수도 있으니까 가끔 로프를 흔들어 바위에 로프가 얼어붙지 않도록 한다.

하강할 때는 가장 경험이 많은 사람이 마지막으로 내려오고 계속 이어서 내려오는 곳마다 경험 많은 사람이 초보자를

도와주면 더 안전하고 빠르게 하강할 수 있다.

또 하강이 서투른 초보자를 안전하게 하강시키기 위해서 아래 하강 지점에서 로프를 잡아 주거나 경험 많은 사람이

옆에 같이 내려오면서 두 사람의 자기 확 보줄 을 서로 걸고 내려오기도 한다.

출처 : 흙에서흙으로
글쓴이 : 雪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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