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신불사' 촬영 중 실명위기 겪어

송일국, '신불사' 촬영 중 실명위기 겪어

"펜싱 장면을 연습하다 정확히 눈과 눈 사이를 맞아"

최하나 기자

▲ 사진출처 : MBC '神이라 불리운 사나이' 탤런트 송일국이 지난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MBC 특별기획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연출 이형선/극본 이홍구)』 제작 발표회에 참석하여 촬영 중 실명위기를 맞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송일국은 "펜싱 장면을 연습하다 정확히 눈과 눈 사이를 맞았다"며 "다음날 퉁퉁 부었다. 조금만 잘못 맞았으면 실명 위기까지 올 뻔 했다"고 말했다. 또한 첫 촬영에 대해 묻는 질문에 송일국은  "한채영과는 수영장 수중 키스신을 유인영과는 수영복을 입은 채 촬영해 어색했다"고 말했다.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만화가 박봉성 화백의 원작 만화를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주인공 최강타가 선과 악을 초월하는 신의 능력을 갖춘 뒤 전 세계 마약조직을 상대로 벌이는 성인 액션물이다. 송일국 외에도 김민종, 한채영, 한고운, 유인영, 주진웅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 6일 첫방송 된다.     무예신문 (http://mooy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