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천주교 서울대교구에 따르면, 정 추기경은 "김연아 선수의 세례명 스텔라처럼, 빙판 위에서 보여준 멋진 연기로 온 국민이 희망을 얻었다"고 칭찬했다. 이어 "세계 최고의 성적과 화려한 연기를 위해 수많은 땀과 눈물이 있었기에 모두에게 더 큰 희망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의 선수생활에도 하느님의 은총을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정 추기경의 덕담은 김연아의 소속사를 통해 전달됐다.
정 추기경은 또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에서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 김현정(17·세례명 글라라)에게도 축하 인사를 했다. 태릉선수촌 성당 이준호 신부를 통해 전해졌다.
유상우기자 swr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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