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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위한 序詩

*설향* 2009. 2. 5. 20:33

    그대를 위한 序詩 예당.현연옥 날마다 정원을 밟으며 돋아나는 파릇한 신비를 꿈 꾸었네 이슬의 숨결로 토닥 거리며 별들로 노랫말 구슬 꿰 윤기있게 자라주길 땅에 기도했다 내 진정 그대 위해 바람은 나의 입김이며 귓볼에 물든 꽃잎은 나의 심장 이식한 불멸의 세포 임을 그대, 이제 잠에서 깨어나라 청빛 새 날이 밝았다 무지개빛 아름다운 옷 지어 그대 입혀주리니 찬란한 새벽길 한그루 나무를 심고 잿빛 구름 새, 눈부신 태양을 노래하자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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