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들판에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양귀비 꽃들
오스트리아의 양귀비 밭. 양귀비는 7월 중순에서 하순까지 1주일 정도 꽃을 피운다.
아름슐락(Armschlag)은 오스트리아 유일의 양귀비 재배 마을이다.
양귀비 꽃잎에 맺힌 이슬. 양귀비는 며칠 동안만 꽃을 피운다.
농부들에게는 모든 꽃봉오리들이 소중하다.
농부가 수확물을 살펴보고 있다.
꽃이 지고 난 다음, 씨방을 건조시킨 것이다.
씨방 한가운데 양귀비 씨앗들이 빽빽하게 들어차 있다.
기계를 이용해 씨를 걸러 내고 있다.
걸러낸 양귀비의 씨앗들이다.
오스트리아에서는 수십년동안 이 저울을 이용해 양귀비 씨앗의 무게를 달고 있다.
양귀비 씨앗에서는 값비싼 기름도 얻을 수 있다.
양귀비 씨앗으로 만든 요리인 Germknödel.
양귀비 씨앗으로 만든 달콤한 요리들. 양귀비씨는 해바라기씨와 더불어 제빵에도 많이 이용된다.
혹 유럽에서 빵 표면에 들깨처럼 생긴 까만 씨앗들이 흩뿌려진 것을 보게 된다면,
그것이 바로 양귀비 씨앗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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