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영교

 하아얗게 도색한 산그림자 따라 길게 펼쳐진 월영교 를 굽어보며 우뚝 서있는 석빙고가

공간의 아름다움을 연출해 주는가 합니다..

엇 비슷하게 펼쳐진 월영교

 

물박물관에서 바라보는 월영교

월영교 광장넘어 월영교 누각이 하얀눈 머리에 이고 위롭게 서 있습니다..

 

물박물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월영교가 길게 물그림자 펼쳐진 전경

국보 제 16 호  안동시 법흥동

우리나라에서 가장크고 오래된 전탑으로 탑의 높이가 16.8m 기단(基壇)폭은7.75m이며 단층기단에서 몸돌(塔身)을 차츰 크기를 줄여가며 쌓아올려 놓았다 이 탑이 있는 일대가 법흥동인 점으로 미루어 통일신라시대에 처음 건립되었다는 법흥사(法興寺)가 있었다는 것으로 추측되나, 탑 이외의 유물은 있지 않다. 현재 이 터에는 고성이씨(固城李氏)탑동파 종택이 있다

탑은 기단부(基壇部)와 탑신부(塔身部)및 탑두부(塔頭部)로 되어 있었으나 현재 탑두부는 노반(露礬)이 있고 상륜부(相輪部)는 유실되었다.  

기단부에는 네모꼴로 팔부중상(八部衆像)과 사천왕상(四天王像)을 새김한 판석이 축조되어

있으며 팔부중상과 사천왕상의 조각수법에는 서로 차이가 있다.

층 지붕 윗면에는 기와를 이었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이는 목탑(木塔)이 전탑(塼塔)보다 앞서이어졌다는 사실을 입증해 주눈 자료로 평가된다.

이탑이 역사서인 영가지(永嘉誌) 에는 조선 성종(成宗) 18년(1487)에 고쳐졌고 당시까지 법흥사가 남아 있었다고 한다.

 

탑신의 몸사이로 보이는 고성이씨의 아흔아홉칸의 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