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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풍경***/분 재

석부작의미

*설향* 2008. 1. 6. 23:11







*石附作의 美*




석부작이란 한자를 보면 돌石, 붙일附, 지을作, 풀이하면 돌에 여러 형태로 나무나 초목 등을 붙여서 작품으로 또는 자연 형태로 만들어서 관상하고자 하는 작업이다. 여기서 말하는 석부작은 어느 계곡을 연상시키거나 어느 모양 좋은 산등성을 연상 시키며 이끼가 자라고 산야초가 자라고 소나무와 넝쿨이 어우러지고 계곡에서 물이 흐르고 꽃이 피고 생동감이 넘치는 초자연을 우리 제일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도록 하는 작품의 세계이다.


































좋은 만남



우리의 만남은 보이지 않은 만남이기에

얼마든지 거짓도 진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거짓은

많은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지만

우리의 진실은 모두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며

서로를 존중하게 합니다.



비록 사이버공간 일지라도 우리에게는 인연이라는

끈이 있기에 상대에게 아픔을 주는 말보다는

서로에게 웃음을 주는

진실함으로 대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인연이 언제 우리를 갈라 놓을지 몰라도

언제 우리를 돌아서게 할지는 몰라도

언젠가 서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을때

서로를 위로하고 보듬을 수 있는

아름다운 사랑의 만남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이것도 인연이므로 말 한마디로

나의 글 한자로 인하여

남에게 상처는 주지 않았는지

아픔을 주지는 않았는지, 눈물을 주지는 않았는지.

슬픔을 주지는 않았는지,

자신을 돌아보는 서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것도 하나의 만남인데

단 한번의 글 속에서 만났을지라도

오래도록 기억되는 우리,

아쉬움과 그리움이 남는 우리,

만남보다는 헤어짐이

더 아름다운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가상의 만남도 만남인데

서로의 인격을 존중할 줄 알고

존경하고 존경 받을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주고 받는

우리의 만남을 가졌으면 합니다.



얼굴도 모르는 만남도 만남인데

때로는 맘에 안드는

글을 보거나 말을 들을지라도

얼굴 보는 만남 보다도

더 많이 포옹하고 이해할 줄 아는

넓은 가슴을 가졌으면 합니다.



잠시의 만남도 만남인데

다른 사람의 아픔도 함께 나누며

따뜻한 가슴과 부드러운 마음이 되어

서로에게 소중한 만남이 되었으면 합니다.





진실한 행운의 만남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서로를 신뢰하고 존중하며 사랑하는

그런 만남이였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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