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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1) 아침 고요 수목원
10만여평의 드넓은 수목원을 돌아보면서 꽃을 찾는 나비와 잠자리와 함께 산책을 합니다. 오랜만에 보는 담장옆으로 만개한 갖기지 색깔의백일홍과 옥잠화...
전통 양반집의 넓직한 정원의 �마루엔 계곡에서 불어 오는 산들바람을 맞으며 관람객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배려함도 기분을 더욱 좋게 합니다.
뒷뜨락의 장독대는 아득한 옛날 어린 시절 기억을 되집게 합니다. 한동안 �마루에 앉아 더위를 식히고는 또다시 보라색 맹동문꽃이 곱게 펼쳐진 오솔길 산책길로 접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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