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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글,시***/마음의글

좋은 친구가 그리운 날

*설향* 2007. 11. 20. 19:33

♧ 좋은 친구가 그리운 날 ♧ 
어느 누구를 만나든지좋아하게 되든지
친구가 되어도 진정 아름다운 우정으로 
남고 싶다면 아무것도 바라지 말아야 합니다.
그냥 나의 친구가 되었으므로 
그 사실만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합니다. 
어쩌다 나를 모질게 떠나 간다 해도
그를 원망해서는 안 됩니다.
친구가 내 곁에 머무는 동안 
내게 준 우정으로 내게 준 기쁨으로
 내게 준 즐거움으로 
내게 준 든든한 마음으로 
그냥 기뻐하면 됩니다. 
진정한 우정은 세월이 지날수록 
더 아름다워 집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 가까이 느껴져야 합니다.
보이는 것으로만 평가 되는 이 세상에서
 보이지 않지만 서로 서로 마음을 맡기며 
서로에게  마음의 의지가 되는 참 좋은 친구,
아픈 때나 외로운 때나 
가난한 때나 어려운 때나
 정말 좋지 않은 때나  
정말 몹쓸 환경에 처할수록 
우정이 더 돈독해지는 우리들의 만남이 
많아졌으면 참 좋겠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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