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ㅡ 최진희 그 말은 듣지 말아요 귀를 막고 듣지 말아요 시간이 지나가면 그 말들은 서러운 눈물 되니까 얼굴도 보지 말아요 눈을 감고 보지 말아요 그 얼굴 가슴에 새겨 두면 지울 수 없으니까 *이름 모를 언덕에 홀로 피었던 뭇세월에 시달린 모습 네 모습 애처로워 눈을 감는다 네 언제 피어나나 찬바람 불어오면 외롭게 고개 숙인채 그 님을 기다리다 시들어 가는 가엾은 수선화야
'***음악이 있는곳*** > 여자가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자의일생 (0) | 2007.09.29 |
---|---|
애증의조건 (0) | 2007.09.28 |
곡예사의 첫사랑 - 박경애 (0) | 2007.09.28 |
이마음 여기에/노사연 (0) | 2007.09.28 |
빙점 / 이미자 (0) | 2007.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