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좋다 최명운 태양은 서산에 걸치고 노을은 당신을 그렸다 순간 넘어갈 노을 속이라도 당신이라 생각하고 당신 가슴에 편지를 쓰고 싶다 사랑한다고 노을보다도 더 정열적인 당신을 사랑한다고 쓰고 싶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당신이 없다면 이 삶이 무슨 재미가 있을까 평생을 함께 가야 할 당신이기에 노을이 좋고 내 마음 관통하는 세월이 좋다 모두 다 벗어 버린 구김 없는 넉살 난 당신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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