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하긴 해도 수국은 아닌것 같고 뭔 꽃인고?? 했어요.
佛頭花(불두화)라 알려주셨어요.
다른 이름으로는 극락화, 또는 사발꽃이라고도 한대요.
꽃의 모양이 부처님의 머리처럼 곱슬곱슬하고
부처님이 태어난 4월 초파일을 전후해 꽃이 만발하므로
절에서 정원수로 많이 심는 나무라한다.
찔레꽃 붉게 피이는~~ 남쪽나라 내 고향~~하는 노래로 더 유명해진
찔레꽃...그러나 전 흰색의 찔레꽃은 흔히 보아왔지만,
붉게핀 찔레꽃은 만나지 못하여 붉게 피는 찔레꽃도 있을까? 궁금하네요.
몽오리진 찔레꽃
작은 벌레들이 몽오리 밑에 숨어있네요.
드디어 저도 한마리 낚아 올렸어요. ^^
하얀 찔레꽃 위에 앉은 저 날씬한 곤충.
여기도 한마리 앉은 것 같았는데...
셔터 누리기가 무섭게 달아나 버렸어요.
그러나 잽싸게 눌려 잡았어요. ㅎㅎㅎ
도망가면 못 잡을까봐 ㅋㅋㅋ
오월의 산천에는 아카시아꽃이 만발했드라구요.
향기로 벌 나비를 불러 모은다는 아카시아
양봉하시는 분들이 아카시아꽃 따라 옮겨다니신다죠.
요건 무슨 꽃일까요??
흑백의 조화가 넘 예뻐죠.
내도 꽃이라요.
토끼풀 꽃
자세히 보면 저도 예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