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린재나무(노린재나무과)

 

 

 

 

 

 

 

 

2007.05.05. 천성산

 

 

이름 : 노린재나무(노린재나무과)
 
다른이름 : 모화산반, 노린재
 
이름유래 : 가을에 단풍 든 잎을 태우면 노란색 재가 남는다 하여 이름이 붙여짐
 
분포 :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들에 자생
 
특징 : 낙엽관목이며 높이는 1~3m 이다. 나무껍질은 세로로 갈라지고 가지는 퍼져 나며 작은가지에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다. 끝으로 갈수록 점차 뾰족해

         지며 길이 3∼7cm, 나비 3∼4cm이다. 잎 앞면은 짙은 녹색이고 털이 없으며, 뒷면에는 털이 나거

         없고 작은 톱니가 있으나 때로 뚜렷하지 않다. 꽃은 흰 꽃이 피는데, 새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를 이

         룬다. 포는 줄 모양이며 막질(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로 일찍 떨어진다. 꽃받침과 화관은 5갈

         래로 갈라진다. 꽃대에는 털이 나고 꽃잎은 긴 타원형이며 수술은 여러 개이다. 열매는 타원형이

         고 길이 8mm 정도이며 짙은 파란색으로 익는다.
          5월에 꽃이 피고 9월에 열매가 익는다.
 
용도 : 관상용으로 쓰이고, 정원수로 심으며, 목재는 도장재로, 줄기는 염료재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