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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글,시***/마음의글

우산이 되어

*설향* 2007. 7. 26. 18:17

      우산이 되어 우산도 받지 않은 쓸쓸한 사랑이 문 밖에 울고 있다. 누구의 설움이 비 되어 오나 피해도 젖어 오는 무수한 빗방울 땅 위에 떨어지는 구름의 선물로 죄를 씻고 싶은 비 오는 날은 젖은 사랑 수많은 나의 너와 젖은 손 마주 잡으며 이 세상 큰 거리를 한없이 쏘다니리니 우산을 펴 주고 싶어 누구에게나 우산이 되리 모두를 위해 ( 이해인 수녀님의 시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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