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해살이 수중식물로 굵고 짧은 땅속줄기에서 많은 잎자루가 자라서 물 위에서 잎을 편다.
잎몸은 질이 뚜꺼운 달걀 모양이고 밑부분은 화살밑처럼 깊게 갈라진다.
앞면은 녹색이고 윤기가 있으며, 뒷면은 자줏빛이고 질이 두껍다. 꽃은 5∼9월에 핀다 .
[ 수련 꽃말 : 청순한 마음, 담백, 결백, 신비, 꿈 ]
어느 여신에게 딸 세명이 있었는데
그녀는 딸을 한명씩 불러 "커서 무엇이 되고 싶냐?"고 물어보았습니다.
맏딸은 물을 지키는 "물지기"가 되겠다고 했고,
둘째딸은 "물을 떠나지 않고 엄마 분부대로 하겠다."고 대답했고,
막내딸은 "어머니께서 하라는 대로 하겠다"고 대답 했습니다.
그후 어머니는 그들의 원대로 맏딸은
밖의 바다를 지키는
여신으로 만들고 둘째딸은 안쪽 바다를 지키는 여신으로,
그리고 막내딸은 파도가 일지 않는 호수의 '수련'으로 피어나게 하였다고합니다.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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