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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사랑 시-미상/낭송-전향미

*설향* 2007. 6. 12. 21:27

천년사랑 [시-미상/낭송-전향미]
천년에 한알씩 모래를 나르는 황새가 있었단다 그 모래가 쌓여 산이 될때까지 너를 사랑하고 싶다. 천년에 한번피는 꽃이 있었는데 그 꽃의 꽃잎이 쌓이고 쌓여 하늘에 닿을 때까지 너를 사랑하고 싶다. 학은 천마리를 접어야 행복을 가져다 주지만 나에겐 너만 있으면 행복하다. 하늘에게 소중한건 별이고 땅에 소중한건 꽃이고 나에게 소중한건 바로 너란다. 내가 한강에 백원을 빠트렸을때 그거 찾을때까지 우리 사랑하자. 예전엔 모르던 사랑 지금은 편안한 사랑 나중에 편안할 사랑 바로 너란다. 장미꽃은 사랑 안개꽃은 죽음을 뜻하는데 난 너에게 안개꽃의 장미를 꽂아주고 싶다. 왜냐면? 난 너를 죽도록 사랑하니까. 영혼이 맑은 그대 일생을 통해 만난 이 세상 다 변해도 사랑해요 영원히 ............ 햇살이 눈부신날 투명한 유리병에 햇살을 가득 담고 싶다. 너의 흐린날에 주기 위해서.. 사랑한단 말이다 사랑한단 말이다 사랑한단 말이다
    메아리에 오신 님이여 즐거운 5月이 되시길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