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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있는곳***/여자가수

어쩜 이리 똘망거릴까나..." -하춘하

*설향* 2007. 6. 5. 22:35

 



어쩜 이리 똘망거릴까나...

 

 

 

 효녀 심청 되오리다(3:34)-1961, 6

   인사말


제가 하춘화예요. 금년에 일곱 살입니다.

노래란 것은 우리 생활에 있어서 슬플 때나


즐거울 때나 꼭 있어야만 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나이 어린 제가, 여러분의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노래를 부를 수 있을까 퍽 걱정이 됩니다.


아무튼 한 번 불러보겠어요.
    

 

 


너무 미인이세요, 예나 지금이나...


1. 성황당 신령님께 두 손 모아 기도 드려

 

    딸 자식 나를 낳고 섭섭하여 울었지요



    그래도 자식이라 그래도 자식이라



    고이 길러 칠년 세월



    어머니 그 은혜는 


    어머니 
그 은혜는


    효녀 심청 되오리다
   
                                                   





 

2. 불국사 부처님께 정성 어린 불공 드려



    바라던 아들 꿈은 물거품이 되었지요



    그래도 나를 길러 그래도 나를 길러



    청춘 보낸 칠년 세월


    어머니 그 은혜는



    어머니 그 은혜는


    효녀 심청 되오리다.

 

 

 

      너무 상큼한 저 미소는... 이 분이 어릴적부터 타고나셨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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