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다 그렇지요 사람이 산다는 게 뭐 별다를 게 있나요 다 거기서 거기 하루 세 끼면 족하지 않은가요 남보다 더 갖지 못해 안달을 해도 모두 올 때처럼 갈 때도 빈손으로 가기 마련인데 무엇을 잃었다고 그리도 죽을 것처럼 아파하나요 아침을 몰고 왔다가 저녁으로 가는 해나 봄이면 피었다가 가을이면 지는 잎도 올 때가 있으면 갈 때가 있기는 마찬가지 지금 당신의 마음에서 떠난 사람을 두고 죽을 만큼 아파해도 당신의 손을 놓아버린 그 사람도 지금은 아플 거에요 사는 대로 살아보면은 더러는 잊힐 날도 있을 거에요 어차피 산다는 것은 그런 것 만나고 헤어지고 만남의 목적은 누구나 인정하려 하지 않지만 헤어짐이 정해진 순서가 아니던가요 사노라면 한번은 죽기 전에 만날 날도 있을 테니 너무 아파하지 마세요 빌려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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