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노의 천장벽화)
16세기말에 무씨아노와 그의 제자들이 3년에 걸쳐 이탈리아 전역을 그려 놓은 것이다. 120m에 걸쳐 긴 복도에 전시되있는데 16세기의 역사 기록과 지도 작성법을 볼 수 있다.
고대와 현대의 이탈리아 모습을 1580년의 프레스코로 그려져있다.
현재 인공위성으로 그린 지도와 거의 오차가 없을 만큼 정밀하고 정확하다고 한다.
현재의 거대한 성당은 교황 율리우스 2세에 의해 1506년 4월 18일 공사가 시작되었으며,
성당 내부 천정에서 벽면까지 모두 그림으로 장식되어있다.
중앙에 성채~
돔의 앱스에 서서 베르니니의 바로크 조각상위의 창문을 올려다 보면
구름에 둘러싸인 비둘기 모습을 한 성령의 형상이
태양광선과 천사들의 날개속에 비치고 있다. 이 날개의 길이만 4.65m이다
성녀 헬레나
그곳에 근무 중인 로마의 장교 콘스탄티오 클로루스의 눈에 들게 되어 그와 결혼하게
된다. 그녀가 나은 첫아들이 콘스탄티노였고, 후에 헬레나는 왕대비라는 높은 지위에
있게되나 빈민을 구제하거나 함께 예식에 참여도 하고 기도하기를 좋아했다.
AD326년에 성지순례를 가서 갈바리아 산상에 세워졌던 예수의 십자가를 어딘가로
치워버리고 그 대신 그곳에다 베누스 여신의 동상을 세워 놓은 것을 보고 여러 곳을
발굴한 끝에 예수님의 십자가를 발견하였다. 이 때문에 그녀의 문장은 십자가이다.
성베드로 상
13세기에 아르놀포 디 캄비오가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며
정교한 선으로 된 후광의 장식이 있고 천국의 열쇠를 가지고있으며
부활절에는 황금의 용포를 씌워준다.
중세기 때부터 이동상의 발을 만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어 순례객들의 손길로
오른쪽 발가락은 거의 다 닳아서 그 원모양이 없어졌다.어두워 사진이 제대로 나오질 않았다.
바티칸 박물관 [Vatican Museum]
바티칸 박물관은 16세기 교황 율리우스2세가 자신이 수집한 고대 조각을 벨베데레 정원에
전시한 것을 시초로 해서, 역대 교황들의 수집품을 전시하기 위해서 바티칸 궁의 일부를 개조한
박물관 겸 미술관...
시스티나 예배당(Capella Sistina)
길이 40.23m, 폭 13.41m, 높이 20.73m의 바틴칸 궁전의 중앙 예배당으로 창립자인 교황
식스투스 6세의 이름을 따서 "시스티나 예배당"으로 불린다. 교황 선출이나 기타 중요한
의식을 거행 할 때 사용된다. 예배당 내에서는 모자를 벗어야하고 큰소리로 얘기해도 안되며 일체의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있다.
800㎡ 넓이의 천장을 1508-1512 교황 율리우스2세가 의뢰하여
가운데에 창세기의 "어둠과 빛의 구별", "해와 달의 창조", "바다와 육지의 분리",
최후의 심판(Giudizio Universale)
1541 년에 완성된 최후의 심판은 천장화의 완성 22년 후인 그의 나이 60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교황 클레멘트 7세의 부름을 받아 제작하였다.
미켈란젤로가 1534-1541년 완성한 걸작으로 교황 바올로3세 파르네세로부터 위임받아
그린 만년의 걸작이다. 세상의 마지막 나팔소리와 함께 예수가 최후의 심판을 위해
재림하고 하나님을 믿는 자는 부활하고 이를 믿지 않는 자는 지옥에 떨어지는 장면을
그리고있다.
모두 391명의 인물이 그려져있는데 가운데 예수를 중심으로 꼭대기의 천상계,
튜바를 부는 천사, 죽은 자의 부활, 지옥의로의추락등으로 구성되있다. 그림속의 인물은
원래 모두 나체였으며 예수의 몸은 뮤즈방에 있는 토루소를 본 떠 만들었고 얼굴은
벨베데레의 아폴로를 모델로 했다고 한다.
미켈란젤로는 ‘최후의 심판’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완전 나체로 그렸으나 거듭된 종교회의의 결과
미켈란젤로가 죽기 1년 전 덧칠로서 옷을 입히기로 결정하여 그의 제자에 의해 다시 꾸며졌다
이로 인해 미켈란젤로는 종교계의 거센 비난을 받았으나 정작본인은 뜻을 굽히지 않았다. 그리하여
타락한 교회에 대한 반발이나 매너리즘에 대해 설명을 들을 필요가 있다.
미켈란젤로의 천장화(Volta)
최고의 작품으로 일컬어지는 작품.
1508-1512간의 긴 작업 끝에 800평방미터의 엄청난 크기의 프레스코화로 중앙 부분은 구약의 천지창조 일화를 주제로 한 것으로서 빛과 어두움의 분리, 해와 달의 창조, 물과 땅의 분리, 아담과 이브의 창조, 원죄와 낙원으로부터 추방, 노아의 대홍수 등 아홉 개의 그림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그림들의 좌우 부분과 구석의 삼각형 부분들을 비롯하여 창문들의 위 반원형 부분에는 그리스도의 선조들과 다윗왕조의 인물들이 그려져 있고, 또한 그 이외의 공간에는 예언자들과 무녀들의 인물화들이 그려져 있다 .
천지창조화 중 아담의 창조 부분으로 지금이라도 서로 맞닿을 것 같은 손가락과 손가락,
오른쪽의 손가락은 생명력에 넘치는 힘찬 손가락이고, 왼쪽의 손가락은 힘없이 쳐져 있다.
각각의 손가락에서 팔과 어깨를 더듬어 올라가면 신의 위엄있는 얼굴과 지금 막 깨어난 듯한 청년의 얼굴이 그려져 있다. 신이 최초의 인간 아담을 창조하고 그의 육체 속에 영혼을 불어
넣으려는 야훼의 손길이 막 닿으려는 바로 그 순간이다.
시스틴 소성당(Cappella Sistina)
시스틴 소 성당은 바티칸박물관에서 가장 붐비는 곳이고 박물관의 종착역이라 볼 수 있다.
교황 식스투스 4세의 이름에서 비롯된 길이 40.23m, 폭 13.41m, 높이 20.73m의 장방형 소 성당으로
1475년에서 1483년 사이에 축조했으며 교황선출의 자리로도 유명하다.
이방에서는 사진촬영 및 비디오촬영도 금지되며 가이드설명도 금지된다. 그러나 너무너무
복잡한 나머지 통제가 불능 일 때가 많아서 많은 사람들이 찍기도 한다 몰래...
저도 남들처럼 몰래한 촬영입니다.^^*
오늘은 유명한 작품들이기에 자료글로 대신 합니다~
2006.10.30. 지금은 텍사스에서~ 손채린
벨베데레의 아폴로 (The Belvedere Apollo)
모방한 작품으로 태양의신 아폴로의 완벽한 아름다움을 그리고 있다.
1503년 율리우스 2세가 이 조각상을 산 피에트로 근처에 있던 그의 궁에서 여기로
옮겨왔다.
인체의 완벽한 아름다움을 추구했던 고전양식의 걸작 중의 하나로 왼손에는
아폴로 신의 상징인 활을 들고 있고 오른손에는 등에 맨 화살통에서 뽑은 화살을 들고
있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아름다운 옷의 주름과 샌들의 정교한 세부 묘사가 정교하고,
남자이지만 여성의 몸매를 모델로 한 듯하다.
이 아폴로상이 너무 아름다워서 미켈란젤로가 시스틴 성당의 벽화 "최후의 심판"에서
예수의 얼굴을 그릴때 이 아폴로상을 모델로 그려 넣었다고 한다.
벨베데레 궁의 뜰(The Belvedere The Octagonal court)
☆15세기 말 교황 인노첸트 8세의 지시로 브라만테(Bramante)가 만든 벨베데레(Belvedere)궁의 8각형 안뜰이다.
이 뜰의 주위에 전시된 조각상들은 그리스와 로마시대의 서양 예술의 백미라 할 수 있다.
라오쿤 (The Laocoon)
16세기 초에 콜로세움 근처의 티투스 목욕탕 유적에서 발견된 이 대리석상은 트로이의 사제
라오콘이 신들의 계략인 트로이 목마에 대한 발설로 인해 노여움을 사서 신들로부터
두 아들과 함께 벌을 받고 있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
로마의 에스퀼레스 언덕 네로의 황금집 폐허에서 1506년 발견된 작품으로
작자는로도스섬의 조각가 아게산드로스, 아테노도로스 , 폴리도로스 등 3명이라고
전해지며, 제작연대는 BC 150∼BC 50년경으로 짐작된다.
트로이의 사제 라오쿤과
그의 아들들이 두뱀과 싸우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는데,
인간의 가장 고통스러운 표정을 보여주고 있다.
신들의 저주로 물뱀에 물려 죽는 중앙의 라오쿤을 왼쪽의 차남은 외면하고 있고
오른쪽의 장남은 애처롭게 바라보고 있다. 이 작품 앞에는 한 장의 사진이 걸려 있는데,
그 사진 속의 라오콘은 오른 팔을 하늘로 쭉 뻗고 있다. 이는 팔꿈치 부분의 조각이 발견되기 전에 상상으로 만들어 붙여 놓았다가 후에 팔꿈치 조각이 발견되어 오늘날과 같이 복원되었다.
*이것은 그리스 로마의 신화에 자주 나오는 올림포스의 신들이 무력한 인간들에게 행하는 무정하고
잔인한 이야기 중의 하나이다. 라오콘은 아폴로를 섬기는 트로이의 사제이다. 트로이전쟁 때 그의
동포들에게 그리스 군인들이 숨어있는 목마를 받아들이지 말라고 경고한다. 트로이를 멸망시키려는
계획이 좌절되는 것을 본 신들의 노여움을 사, 바다의 신 포세이돈이 보낸 두 마리의 큰 뱀에게
두 자식과 함께 졸려 죽었다.
풍요의 여신 (Artemis)
다산을 상징하여 14개의 유방을 가지고 있는 아르테미스는
그리스 신화의
제우스와 레토의 딸로 아폴론과는 쌍둥이 남매간이다.
아폴론이 태양의 신인 데 반하여 아르테미스는 "달의 여신"으로 생각되었는데,
이는 달의 신인 '셀레네', '헤카테'와 동일화되었기 때문이며, 아르테미스라는 이름도
그리스계가 아니고 옛 선주민족의 신의 이름이었던 것으로 추측한다.
원래는 대지를 주관하는 모신으로서 동식물의 다산과 번성을 주관하는 것으로 믿어,
출산과 어린이의 발육을 수호하는 신이 되기도 하였다.
소아시아의 에페소스에서 신앙되던 아르테미스의 상은 가슴에 무수한 유방을 갖고
있었으며, 고장에 따라 특징 있는 숭배를 받았는데
로마 신화에서는 '디아나'와 동일시되었다
바티칸 박물관 나선형 계단
바티칸 박물관 입구
'***아름다운 풍경*** > 멋진건축물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맑은 호수가의 예쁜집 (0) | 2007.05.28 |
---|---|
한옥의아름다움 (0) | 2007.05.28 |
바다에 싸인 아름다운 시드니 (0) | 2007.05.27 |
타이거 우즈]는 과연 어떤 집을 새로 샀을까? (0) | 2007.05.27 |
베루사이유 궁전 (0) | 2007.0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