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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3대폭포

*설향* 2007. 5. 25. 21:28
1. 이과수 폭포(Iguassu Falls)

브라질과 파라과이 국경의 이과수 강에 있으며 북미의 나이아가라 폭포보다 그 규모가 4배이다.
200여 개의 폭포가 동시에 물을 쏟아내고 있으며 "산타마리아 폭포"라고도 한다.
너비 4.5km. 평균낙차 70m. 너비와 낙차가 나이아가라폭포보다 크다.
 
브라질 파라나주(州) 남부를 서류해 온 이과수강(江)이 파라나강과 합류하는
지점에서부터 36km 상류에 있으며, 암석과 섬 때문에 20여 개의
폭포로 갈라져서 갈색에 가까운 많은 양의 물이 낙하한다.
부근은 미개발의 삼림으로 뒤덮여 있으며, 폭포수와 삼림과
계곡이 아름다운 남아메리카에서 훌륭한 관광지이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양국이 함께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호텔 등의 관광시설이 갖추어지고 있다.
관광객은 아르헨티나 쪽의 포사다스로부터 증기선을 타고 오는 경우가 많지만,
파라과이로부터의 방문객도 많다.
 
식민지시대에 탐험되어 산타마리아폭포라고 부르기도 하였는데,
지도에는 1892년부터 실리기 시작하였다.





















2.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자연관광지중 하나로 미국북동부의 캐나다와의 국경에 위치하고 있다.
미국쪽 폭포의 높이는 56m, 폭은335m, 캐나다쪽의 폭포는 높이 54m, 폭 610m 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이 두 폭포의 사이에는 고트섬(Goat Island)이 있다.
 
컬러풀한 조명으로 야간에도 아름다운 나이아가라폭포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나이아가라폭포 발생의 기원은 빙하기 이후 나이아가라 폭포 절벽의 하류
11m 지점에 있었던 폭포가 연간 약 30Cm 씩 침식해 현재의 모습으로 위용을 갖추게 되었다
인디언은 나이아가라 폭포를 천둥소리를 내는 물이라고 한다.
실제로 나이아가라의 굉음은 어마어마해서 한순간 귀가 멍하게 되는데,
하루 중 시간에 따라 연중계절에 따라 물소리가 달라진다.
이것을 인디언은 신이 노한 것으로 알고 매년 아름다운 처녀를 제물로 바쳤다고 한다.
 
안개의 소녀의 전설이 지금도 전해져 내려오며
가끔 물보라 속에서 그 모습을 볼수 있다고들 한다.



































3.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영원히 솟아 오르는 연기". 원주민들은 빅토리아 폭포를
경배의 대상으로 삼으며 이와 같이 부른다.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HARARE)에서 북서쪽 방향, 비행기로 한시간 거리에 있는
빅토리아 폭포는 이세상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폭포이다.
 
1855년 11월 15일 탐험가이며 선교사였던 데이비드 리빙스턴이 처음 폭포를 발견하였고,
영국여왕의 이름을 따 "빅토리아 폭포"로 이름을 지었다.
잔잔히 흐르는 잠베지 강의 물은 폭포에 이르러서는 갑자기 108m 아래의 깊은 바위로 힘차게
떨어진다. 폭포는 일 분당 약 550,000 입방미터의 물이 떨어지며,
DEVILS FALL, MAIN FALL, HOSEHO FALL, RAINBOW FALL, EASTERN FALL의
5개로 구분된다.
 
깊이는 낮은 곳이 70m 정도이고 깊은 곳은 120m를 넘는 곳도 있으며,
높이는 낮은 곳이 61m, 가장 높은 곳은 108m에 이른다.
지리학자들은 약 1억 5천년 전에 처음 생성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뜨거운 화산의 용암이 지하로부터 분출되어 현재의 모양이 되었다고 설명한다.
유네스코는 빅토리아 폭포를 자연유산 321호로 지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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