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곱게 돌아오는 봄처럼...
지나버린 어린시절
다시...
한번 더 돌아 온다면...
숨어서도 피어나는 봄꽃을 닮은
엄마가 사다주신 작고 앙징맞은
분홍 꽃고무신...
신기도 아까워...
봄햇살 조는 뜨락에
꽃신 꼬옥 안고 발그레 잠들었던 그때가...
꼭, 이맘때쯤 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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