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p317.tistory.com

***음악이 있는곳***/여자가수

봉숭아

*설향* 2007. 5. 10. 22:39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 이밤이 다하면 질터인데 그리운 내님은 어딜가고 저 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밤만 지나면 질터인데 손가락 마다 무명실 매어주던 곱디 고운 내님은 어딜갔나. 별 사이로 맑은 달 구름 걷혀 나타나듯 고운 내님 웃는 얼굴 어둠 뚫고 나타나소 초롱한 저 별빛이 지기 전에 구름 속 달님도 나오시고 손톱 끝에 봉숭아 지기 전에 그리운 내 님도 돌아오소

등록정보 : 공개
출   처: 비공개 / 카페 / 2007.05.10

'***음악이 있는곳*** > 여자가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자의일생  (0) 2007.05.12
애절한 노래들  (0) 2007.05.10
어디쯤가고 있을가  (0) 2007.05.10
발라드  (0) 2007.05.10
[스크랩] 중년가요 140곡 골라듣기  (0) 2007.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