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호회 여비 아들 결혼식을 축복하기 위하여
모처럼 화사한 봄의 훈풍을 받으며
의미있는 축복의 장소로 화방의 아담한 곳에 모였다.
다들 어린이 날 바쁜 중에도
회원을 진정 사랑하는 마음으로
열일을 재쳐놓고 고운 발걸음 이곳에 함께 할때
말띠 동호회원들의 깊은 우정이 확인되었다.
수없는 천사의 말을 한다해도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괭과리라했다.
온라인도 중요하지만 오프라인도 소중하다 할것이다.
늘 미소 뒤에 여비 님의 귀한 모성애와
홀로 모든 삶의 무게를 지고 있으면서도.
굳굳한 의지와 귀한 사랑이 깃들어 있었기에.
훌륭한 아들을 이자리 까지 있게 했을꺼다.
몸도 불편한 '안니'의 뜨거운 우정과 '흙으로'의 의리와 사랑을
마음 깊이 새기며 다들 '홈'을 통해
더 깊은 우정 나누었면 하는 바램 가져본다.
마당쇠,은희,그리고 고고 님!
함께한 발걸음에 눈물나도록 감사하고.
관심 가져준 '운담'그리고 모든 회원들의 마음들.
깊히 감사하며 모든 우리 회원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리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