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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글,시***/마음의글

조용히 손을 내밀어

*설향* 2007. 5. 1. 09:56
      조용히 손을 내밀어 내가 외로울 때 누가 나에게 손을 내민 것처럼 나 또한 나의 손을 내밀어 누군가의 손을 잡고 싶다. 그 작은 일에서부터 우리의 가슴이 데워진다는 것을 새삼 느껴보고 싶다. 그대여 이제 그만 마음 아파하렴 - 이정하의《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