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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글,시***/마음의글

친구라는 아름다운 이름

*설향* 2007. 5. 1. 00:16


      * 친구라는 아름다운 이름 *


      친구라는 말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그보다 더 소중한 것은
      또한 없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그대가 힘들 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서로 사랑이란 말이 오고가도
      아무 부담없는...

      혼자 울고 있을 때
      말없이 다가와
      "힘내"라고 말해 줄 수 있는...


      그대와 함께 보다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로를 걱정하고 칭찬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주위에 아무도 없어도
      그대가 있으면.....

      그대도 내가 있으면 만족하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사랑보다는 우정,
      우정보다는 진실이란 말이
      더 잘 어울리는.....

      고맙다는 말보다 아무 말 없이
      미소로 답할 수 있는.....

      둘보다는 하나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그대보다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할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아무 말이 없어도
      서로를 더 잘 아는
      그대가 나를 속여도
      전혀 미움이 없는


      잠시의 행복, 웃음보다는
      가슴깊이 남을 수 있는
      행복이 더 소중합니다.

      그냥 지나가는 친구보다
      늘 함께 있을 수 있는...

      힘없이 깔려 내리는 목소리에도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아낌의 소중함보다,
      믿음의 소중함을 더 중요시하는...
      먼 곳에서도 서로를 믿고...

      생각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그대가 괴로울 때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대가 즐거울 때...
      세상 누구보다 더
      즐거워합니다.


      그대보다 더 소중한 친구는
      아무도 없습니다.

      나에게 처음으로 행복을
      가르쳐 준 좋은친구...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기도 하겠습니다.

      친구를 위하여......


      -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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