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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진정한 고백이고 싶습니다

*설향* 2007. 4. 27. 00:07

          진정한 고백이고 싶습니다 / 가원 김정숙


          나 이렇게
          쓸쓸한 날일 적에
          그 어디선가에 숨어 내 아직
          찾지못한 별은 아니겠지요.

          긴 밤 홀로 지키다
          그리움에 지쳐 잠든사이
          한 아름 별꽃이 된 사랑으로
          오실 건가요?

          먼 발치 꿈에라도
          마음놓고 마주할 수 있기를
          희망이라는 소박한 꿈을 간직한
          사랑이 되어 준

          당신을 사랑함에 있어
          미어지는 그리움을 그 어디에도
          더 이상 감출 수 없기에

          당신앞에 영원히
          묶어두고 싶은 사랑으로 진정한 
          고백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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