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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들***/아름다운꽃들

봄꽃과 나물

*설향* 2007. 4. 23. 22:24
봄꽃과 봄나물

 ★ 겨울과 봄을 이어주는 동백




▲ 겨울꽃 동백이 피고 지면 봄. 동백꽃이 질 때는 꽃봉오리 째뚝뚝 떨어진다.

▲ 여러 시인들은 애절한 마음을 동백꽃으로 노래했다. 많은 열매를 맺음으로 다산의 상징 이며 임신을 돕는다는 믿음도 있다. 동백꽃이 지는때는 봄! 봄이 찾아온것이다
 ★ 매화 




▲ 입춘지절(立春之節)에 사군자(四君子) 중에서도 가장
앞자리에 선 매화(梅花)

▲ 매화중에서도 붉게 타는 듯한 홍매화를 보는 것도 즐거운 일입니다


  ★ 벚꽃 


♬ 봄이오면 산에들에 진달래피고 ♬ 봄은 누구에게나 오기 마련이지만 먼저 봄을 맞이하고,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것이 있습니다.그 대표적인 것들이 꽃입니다 봄의 전령으로 떠올리는 대표적인 꽃들은 벚꽃, 목련, 매화, 개나리, 진달래, 산수유 등이 아닌가 싶습니다

  ★ 복수초 


▲ 복수초, 언젠가 어린시절 야산에서 본 것같은 어렴 픗한 기억만 남아있는 꽃


  ★ 개나리 







▲ 다닥다닥 피어있지 않아도, 한 송이 외롭게 피어있어도 봄은 개나리를 앞장세운다
  ★ 진달래 



▲ 봄을 알리는 꽃 중 빼놓을 수 없는 진달래
  ★ 철쭉 




▲ 아주 작은 몽우리를 다닥다닥 달고 있는 철쭉 철쭉에 관한 이야기는 삼국유사에 나옵니다. 이른바 <헌화가>라하여 성덕왕 시대에 순정공이 강릉 태수로 부임할 때, 높은 절벽 위에 철쭉이 무성하게 피어 있었다고 합니다. 순정공의 부인 수로가 이것을 보고 "꽃을 꺾어다 바칠 사람이 없는가?" 물었지만 모두 불가능하다고 물러섭니다. 그 때 암소를 끌고 지나가던 노옹이 수로 부인의 말을 듣고는 그 꽃을 꺾어와 바친 노래와 관련이 있는 꽃입니다.
  ★ 명자나무 꽃 



▲ 잎사귀가 나기 전에 꽃망울이 올라오고 꽃이 피면서 잎사귀가 올라오는 명자나무 꽃
  ★ 목련 



▲ 하얀목련이 필 때면 다시 생각나는 사람~ 백목련
  ★ 민들레 




▲ 홀씨를 날려 척박한 땅에서도 든든히 뿌리를 내리고 삼천리 강산을 노랗게 물들이는 민중의 꽃 민들레 민들레는 구덕초(九德草)라고 한답니다. 아홉 가지 덕이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어느 곳에 씨앗이 떨어지 더라도 반드시 싹을 틔 우고 꽃을 피우는 강인함이 그 첫 번째 덕이라고 합니다
  ★ 갈퀴현호색 


  ★ 제비꽃 

  ★ 산수유꽃 

  ★ 복사꽃 


  ★ 라일락 


▲ 수수꽃다리라는 멋진 이름, 라일락
  ★ 찔레꽃 



▲ 찔레꽃을 보노라니 하얀 보름달을 보는 듯하고, 하얀 꽃이 피고 지는 밤 그윽한 향기가 눈에 보이는 듯 합니다.
  ★ 꽃사과 


  ★ 앵두꽃 


▲ 모내기 철이 되면 빨간 앵두가 열릴 겁니다

♬ 달래 냉이 씀바귀 나물캐어서... ♬
  ★ 봄 나물을 한자리에.. 

  ★ 달래

  ★ 두릅 


  ★ 미나리 



▲ 미나리 파란 싹이 돋아났어요
  ★ 씀바귀 

  ★ 냉이 


  ★ 쑥 

  ★ 밀밭 


▲ 서민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던 곡식, 추억~ 속에 남아있던 밀밭
  ★ 엉겅퀴 

  ★ 취나물 

  ★ 돌나물 

  ★ 머위 


▲ 머위는 된장과 고추장을 섞어서 양념을 만들면 더 맛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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