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는 꽃 돌아가는 꽃 /도 종환 간밤 비에 꽃 피더니 그 봄비에 꽃 지누나 그대로 인하여 온 것들은 그대로 인하여 돌아가리 그대 곁에 있는 것들은 언제나 잠시 아침 햇빛에 아름답던 것들 저녁 햇살로 그늘지리 ☞ by okk ***아름다운글,시***/삶의글들 2007.04.14
아버지 우리 아버지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아버지 우리 아버지 이제는 아무걱정 마세요 아들있잖아요 이 세상에는 아버지 없이 태여난 아들은 한 사람도 없다 또한 아버지 닮아 늙어가지 않는 아들도 한 사람 없다 힘없고 주름진 아버지의 모습.. ***아름다운글,시***/삶의글들 2007.04.14
너만 사랑할께 너만 사랑할께 너는 어쩌면... 그렇게도 멋있을까 처음부터 느낀 거지만 너는 어쩌면 그렇게도 아름다울까 네가 나를 보며 ... 살짜기 미소 지으면 바람에 팔랑이는 연초록 나뭇잎처럼 내마음 살랑살랑 떨려 오는 걸 네가 내 곁에 ... 잠시만 머물러 주어도 노을빛에 볼 붉히는 향긋한 장미 꽃잎처럼 내 .. ***아름다운글,시***/사랑의글 2007.04.14
삶의 자세(다섯개의 짧은글) ♧ 희망의 빛 ♧ 이임영 빈곤 속의 희망과 풍요 속의 절망 사이에서 빈곤 속에서도 희망이 있으면 쉽게 감내할 수 있으며 행복한 것이고 풍요 속에서도 절망을 느끼면 마음의 평화가 깨어지고 불행한 것이다 행복을 결정하는 중요한 조건 바로 마음의 평화와 희망의 빛이다 ♣시선은 멀리 행복은 가까.. ***아름다운글,시***/삶의글들 2007.04.14
하늘 가득 꽃비 내리면 하늘 가득 꽃비 내리면 유나영 하얀 꽃비가 아름답게 흩날리는 날 가슴 속 피어나는 그대의 미소와 더불어 길을 나서 봅니다 가슴에 담기조차 눈부시도록 해맑은 그대의 하늘빛 미소가 유난히 그리운 날이면 그 어딘가에서 여전히 따뜻한 가슴으로 반겨줄 그대 사랑을 찾아 길을 나섭니다 봄 햇살 반.. ***아름다운글,시***/마음의글 2007.04.14
느낌표를 잃어버린 사람 느낌표를 잃어버린 사람 * 느낌표를 잃어버린 사람 ** 가장 좋고 아름다운 경이로움은 자신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우리가 그 사실을 잘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 가슴 안에 느낌표를 잊고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가슴안에 잠들어 있는 느낌표를 깨우십시요. 따스한 햇살 한줌에, 길가.. ***아름다운글,시***/마음의글 2007.04.14
마우들 만나는날 마우님들 아침이 왔습니다 하늘을 먼저 보니 아!!정말 깨끗하고 맑았습니다 우리님들 만남이 이렇게 가슴이 설레이는지~~ 먼길서 오신 우리님들 일찍 나가서 기다려야지 하는 마음에 아침부터 서둘렀습니다 그러나 대구에서 오시는 견향님과 만남의 장소가 엇갈리는 바람에 서울님들 도착했다는 소.. ***나의사진첩***/나의낙서장 2007.04.13
내 생일 친구가 와서 컴을 열었습니다 한참을 보다가 언니 오늘 언니 생일이가~~~ 아니?~ 맞다 여기 말방에서 생일 축하한다고 멜이 왔다 푸짐하게 한상 차렸그만.. 아니 어데 보자 아 맞네 언니 니도 몰랐더나 하모 우짜건노 점심무로가자 냉면이좋단다 생일날은~~~ 아니 이럴수가 까막게 잊고 있었네 온식구가.. ***나의사진첩***/나의낙서장 2007.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