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여새

 어제 박씨아저씨(http://blog.daum.net/park2848048k)의 전화 한통을 받고

마침 포항가는길에 현장엘 들렀습니다.

그렇게 아름답고 보기 힘들다는 홍여새를 보러요~^^

 

도착하는 순간 홍여새 한마리가 땅바닥에서 바둥바둥~^^

알고보니 수위실창문을 하늘로 오해하고는 부딪쳤나봅니다.

예전에 울릉도에서도 꿩이 몇번 부딪치는 바람에

직원들이 아주 즐거운 시간(?)을 가졌었는데 말입니다~^^

 

박씨아저씨의 손에서 다시 살아난 홍여새입니다.

이렇게 자세히 홍여새를 보신분 계시나요~ㅎㅎㅎ

비록 열매를 먹는 홍여새를 담지는 못했지만

아주 멋진 구경(?)을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사무실 유리 보이시죠~

저 유리를 착각해서 헤딩을 했으니

기절할만도 하죠~ㅎㅎㅎ

 

 

 

 

 

 

 날라가기전 아주 멋진 포즈를 취해주는 홍여새를

그래도 몇컷 찍는 즐거움~

박씨아저씨 덕분에 아주 행복햇던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