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빛 그리움
저물어가는 하루의 끝자락 창 가에 비치는 하늘엔 분주한 삶의 휴식같은 편안한 노을빛 그리움이 있습니다.
무심히 스쳐간 듯한 수많은 사랑의 그림자들 그러나 간절히 열망하던 마음의 무늬는 영원히 남아 지워지지 않는 추억이 됩니다.
가상공간에서 잠시 마음과 마음이 이어진 삼차원의 만남이라 할지라도 오래 오래 기억되는 그리움이라면 아름답다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바라보는 기쁨만이라도 잔잔한 사랑의 여운은 이순간 작으나마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을 우리는 또한 고마워해야 할것 같습니다. 감히 쉬이 그립다고도 말 할 수 없지만 우리 따스한 사랑의 열정 온전히 가슴에 숨쉬고 깊이깊이 감사하고 고마워해야 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운 마음 잊지 않고 서로를 바라볼 수 있어 참으로 귀한 당신을 축복하며 하루를 마감합니다.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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