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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글,시***/마음의글

변치 않는 화석이 되어 / 장시하

*설향* 2007. 6. 28. 00:03




        변치 않는 화석이 되어  / 장시하
        떠나는 그대를 부르지 못하고
        그저 바라만 보는 나를
        그대 가슴 한 켠에
        조금이라도 담아두었으면
        내 가슴에 온통
        당신의 모습일랑 변치 않을 것이고
        속울음일랑 멎지 않겠지
        돌아오기를 기다리겠다
        찾아 나서는 기다림이 아닌
        그대 떠난 춘천의 어느 곳에서
        천년 지나도 굳지 않는 화석되어
        한 사람만을 기다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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